고성, 민주평통 제13기 제3차 정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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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민주평통 제13기 제3차 정례회의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1-09  | 수정 2008-01-09 오후 8:30:42  | 관련기사 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 신년인사회를 겸한 제13기 제3차 정례회의가 오늘 오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주평통 全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 겸 정례회 1부에서는 김수일 민주평통 고성군협의회장을 비롯한 이학렬 군수와 하학렬 의장 이정섭 고성교육장 천경우 농업중앙회 고성군지부장 등의 신년인사가 있었다.

 


김수일 회장은 거류산과 벽방산 사이에서 힘차게 솟아오르는 새해 첫해를 우산 들판에서 바라볼 때의 그 웅혼함이 바로 고성의 기상이라 말하면서 고성의 기상이 남북통일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학렬 군수는 올 한 해도 민주평통자문위원들이 평화통일을 위한 큰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으며, 하학렬 의장은 인내심을 가지고 그간에 노력해왔던 것처럼 평화통일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부 정례회를 마친 자문위원들은 곧바로 김수일 회장이 주재하는 2부 자문회의에 들어가 민주평화통일 고성군협의회 제13기 2008년 사업계획에 대해 심의 토의하고 상정 의결했다.


올 한 해 민주평통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는 다가오는 1월 14일 경남도청에서 있게 될 통일전진대회에 참석하는 것을 비롯해, 북한의 실상 파악과 자문위원들의 단합대회를 위해 오는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간 북한의 개성에서 ‘자문위원 통일안보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의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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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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