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가야문화보존회 임시총회 박장일 전 도의원 신임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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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가야문화보존회 임시총회 박장일 전 도의원 신임회장으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9-22 오후 12:07:40  | 수정 2009-09-22 오후 12:07:40  | 관련기사 건

오늘(22일) 오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30여명의 소가야문화보존회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가야문화보존회 박창홍 회장의 사임에 따른 신임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갖고 박장일 전 도의원을 신임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했다.

 


박기태 수석부회장은 이날 임시총회를 주재하면서 신임회장의 건을 상정하고 ‘전 회장의 임기가 1년 남아있어 공석으로 둘 수는 없는 사정이라 신임회장 선임의 건을 상정한다’고 말한 뒤, ‘소가야문화보존회를 위해 열심히 일 할 회장을 추대해 달라’며 이사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박기태 수석부회장은 ‘회원들의 회비로 자금이 마련돼 운영되던 소가야문화보존회의 특성상 현재까지 소가야문화보존회장을 맡았던 분들이 개인적으로 많은 금액을 출연해 와 부담이 컸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고 ‘누군가 악역을 맡아 군과 담판을 벌여야할 시기가 이제 온 것 같다’며, ‘이렇게 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운용이 어렵다’고 현 실정을 밝혔다.

 

▲ 박기태 수석부회장


덧붙여 박 부회장은 ‘행정과 많은 협조가 이뤄질 회장을 선출했으면 한다’고 말하고 참석한 이사들에게 추천을 당부했으나 김춘랑 고문으로부터 ‘전형위원을 뽑아 거기서 선출하도록 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김춘랑, 김성규, 박충웅, 하일균, 박기태 5명으로 구성된 전형위원은 다른 회의실에서 토론과 의견을 모아 외부영입 인사로 회장을 선출하기로 결정하고 박장일 전 도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선출했다.

 

▲ 박장일 신임 (사)소가야문화보존회 회장


신임회장이 선출됨에 따라 빠른 시일 안에 (사)소가야문화보존회 임시총회가 재소집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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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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