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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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09-25  | 수정 2009-11-10 오후 4:57:01  | 관련기사 건

고성군 생활체육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오후 5시 동외리 대웅뷔페에서 수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김오현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오늘의 고성군 생활체육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자리를 차지하기까지의 모든 공은, 여러모로 부족한 자신을 도운 회원들 노력의 결과물이라 생각하고, 아울러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보다 나은 역사를 만들고, 회원 상호간 유익한 정보를 서로 공유해 보다 생산적인 생활체육협의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 이임사 하는 김오현 전임회장

김오현 이임회장은 또,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시작과 끝이 한결 되기를 바라며 그런 처음의 심정으로 생활체육과 체육인 여러분을 사랑하며 생활체육인으로서 고성 생활체육 발전에 나름대로 기여 할 것을 다짐했다.

 

▲ 이임사 하는 김오현 전임회장

정부오 고성군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오늘행사에는 경상남도생활체육협의회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최명호 부회장으로부터 신임 조정식 회장에 대한 인준장 전달식이 있었다.

 

취임사에서 신임 조정식 고성군생활체육협의회 회장은 박장일 초대회장의 땀과 열정으로 일구고, 김오현 전임 회장이 반석위에 올려놓은 고성군생활체육협의회를, 자신을 비롯한 집행부가 선봉이 돼 그 명성을 헛되이 하지 않겠노라 다짐하면서 슬기롭게 운영할 수 있도록 오늘 자리에 참석한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부탁했다.

 

 

▲ 취임사 하는 조정식 신임회장

 

이은 경상남도생활체육협의회 최명호 부회장은 격려사에서, 150만 생활체육동호인과 함께 오늘을 축하하며, 1996년부터 오늘까지 생활체육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놓으신 박장일 초대회장과 김오현 전임회장께 감사하고, 지역봉사와 체육진흥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영예로운 취임을 한 조정식 신임회장에게 명실 공히 경남 최고의 단체로 거듭나길 바라며 무궁발전을 기원했다.

 

▲ 격려사 하는 최명호 경남생활체육협회 부회장


▲ 고성군 생활체육을 이끌어온 초대회장(오른쪽)과 전임회장(왼쪽)

 

축사에 나선 하학렬 고성군의회의장은 생활체육은 엘리트체육 못지않게 우리 생활에 필수가 됐다며 건전한 여가문화 향유함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바라면서 항상 군민 옆에 있는 생활체육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 축하 케익 절단

 

오늘 식장에는 조정식 신임회장에 의해 고성군 생활체육에 주춧돌을 놓은 역할과 10년간 생활체육협회를 이끌어 준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박장일 초대회장과 김오현 전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아울러 있었다.

 

▲ 감사패 받는 박장일 초대회장(오른쪽)

 

▲ 감사패 받는 김오현 전임회장(오른쪽)

 

▲ 진행을 맡았던 정부오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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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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