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27(수요일)
-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09-08 | 수정 2011-09-08 오전 11:28:28 | 관련기사 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민족최대명절 추석이 한 발 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두 모일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 하지만 행복함만 가득할 것 같은 추석이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있다.
귀성길 긴 교통 체증에 힘겨워 하는 분들. 이제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만 아직도 친인척들의 호칭이 헷갈리는 대학생들. 홍동백서가 뭔지 조율이시가 뭔지 도통 외워지지 않는 초보 며느리들. 이런 기분으로는 도저히 즐겁게 출발할 수가 없다.
그럼, 기분을 산뜻하게 만들어 줄 추석 연휴 필수 애플리케이션 BEST5와 함께 모든 근심 걱정 날려버리자!
1. 고속도로교통정보
더 이상 멍하니 앞 차 트렁크만 바라보는 것은 그만두자. 지금은 스마트폰을 바라봐야 할 때이다. `고속도로정보 애플리케이션`과 함께라면 극심한 교통정체도 가볍게 피해갈 수 있다.
| |
▲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정보 |
이 앱은 고속도로의 실시간 교통상황과 CCTV를 통한 실시간정보, 교통속보 및 사고정보, 고속도로 주유소의 주유 요금등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각 고속도로 별로 교통상황(녹색 - 소통원활, 붉은색 - 교통정체)을 한눈에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 글로리 코레일
▲ 코레일의 `글로리 코레일` 애플리케이션
아직 기차 여행의 로망을 간직하신 분들에게는 코레일의 `글로리 코레일` 애플리케이션을 추천한다.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열차별 운행시간과 도착시간, 좌석현황등을 조회 할 수 있고 예약 또한 가능하다. 코레일 아이디가 없더라도 이름과 전화번호만 있으면 예약 할 수 있는 점이 편리하다.
3. 코버스(IKOBUS)
▲ `IKOBUS` 애플리케이션
명절의 교통 체증을 피해 버스를 선택하는 사람들에게는 `IKOBUS`를 권하고 싶다. `IKOBUS` 애플리케이션`은 조회하고자 하는 구간을 입력하면 배차정보, 잔여좌석, 요금정보, 소요시간 등을 볼 수 있다. 단 예매를 하려면 추가적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구매해야 한다.
4. 친인척호칭법
| |
▲ `친인척호칭법` 애플리케이션 |
어린 시절, 어른은 모두 삼촌 아니면 이모인 줄 알았지만 이제는 내 앞의 사람을 어떻게 불러야 하는 지 알아야 한다. `친인척호칭법` 애플리케이션은 자칫 머리 아플 수도 있는 친인척간 호칭 문제를 보기 쉽게 풀어냈다. 재미있는 그림과 도표로 호칭과 관계까지 쉽게 배울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5. 차례상 차리기
| |
▲ `차례상 차리기` 애플리케이션 |
조율이시, 홍동백서 등 누구나 머리 속으로는 알고 있지만 막상 상 앞에 서면 선뜻 음식을 내려 놓기가 망설여진다. `차례상 차리기` 애플리케이션은 상차림을 이미지로 표현하여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상차림 외에도 절하는 방법, 한복 예절 등의 정보까지 알려주니 명실공히 명절 애플리케이션 종결자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명절 연휴에 꼭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BEST 5를 살펴봤다. 이러한 편리한 애플리케이션 사용시 잊어 말아야 할 것이 하나있다. 바로 스마트폰 사용에도 보안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보안 수칙 10계명
1. PC로부터 파일을 전송 받을 경우 악성코드 여부를 꼭 확인한다.
2. 게임 등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때는 신중하게 다른 사람이 올린 평판 정보를 먼저 확인한다.
3. 브라우저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터넷에 연결 시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에 있는 URL은 신중하게 클릭한다.
4.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이상한 파일을 다운로드한 경우에는 반드시 악성코드 검사를 한다.
5. 스마트폰용 보안 소프트웨어(V3 Mobile 등)를 설치하고 엔진을 항상 최신으로 유지한다.
6. 스마트폰의 잠금 기능(암호 설정)을 이용해서 다른 사용자의 접근을 막는다. 잠금 기능에 사용한 비밀번호를 수시로 변경한다.
7. 블루투스 기능을 켜놓으면 악성코드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필요할 때만 켜놓는다.
8. ID, 패스워드 등을 스마트폰에 저장하지 않는다.
9. 백업을 주기적으로 받아서 분실 시 정보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10. 임의로 개조하거나 복사방지 등을 풀어서 사용하지 않는다.
김미화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 뉴스전체목록
최근뉴스
명칭 : 인터넷신문 | 제호 : 고성인터넷뉴스 | 등록번호 : 경남 아 00033 | 등록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인 : 한창식 | 편집인 : 한창식
발행소 : 경남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48 동외빌딩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창식 | 사업자 번호 : 612-03-63094
Tel : 070-7092-0174 | Phone : 010-6686-7693 | E-mail : gsinews@empas.com
| 통신판매신고 : 제2008 경남고성 0001호
Copyright © by gs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contact mail to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