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색으로 입은 설악의 붉은 단풍에 취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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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색으로 입은 설악의 붉은 단풍에 취해보십시오.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6-10-08  | 수정 2006-10-08  | 관련기사 건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 한가위, 누리꾼 여러분 잘 보내셨는지요?

일상의 모든 상념들이랑 명절 음식과 기름 냄새를 훌훌 털어버리고, 곱게 물든 오늘 설악의 멋진 단풍 풍경으로 가을 낭만에 초대합니다.

 


지난날 새싹이 있었기에 한여름 짙은 녹음이 있었습니다. 녹음은 왜 그렇게 짙었는지 이제서야 그 이유를 어슴푸레 알 듯 합니다.

 


올해는 유난히 단풍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항상 자연은 그대로 이지만 산과 어우러진 나무 한그루와 풀 한포기 그리고 모든 것 하나하나의 생명력에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오늘 설악산의 선홍빛 아름다운 단풍을 산지기의 도움으로 전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누리꾼 여러분도 한가위 달빛 쏟아지는 설악의 단풍을 사진으로 다 할 수는 없겠지만 붉은 단풍에 취해보시기 바랍니다.

 


인간이 만들어 내지 못하는 단풍의 아름다운 색은 이제 다음주에는 황악산으로 내려올 듯 합니다. 늘 바쁜 생활속에서 올해는 한번 쯤 황악산의 단풍잎과 계곡에 몸을 맡겨 볼 수 있는 여유도 가져 보면 좋겠습니다.

 

< 천천히 설악의 단풍을 감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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