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핸드폰으로 심장정지 환자 응급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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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핸드폰으로 심장정지 환자 응급조치한다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6-02  | 수정 2007-06-02 오전 7:27:05  | 관련기사 건

- 소방방재청, `모바일 심폐소생술 도우미` 서비스 제공 - 


소방방재청에서는 심장정지 환자 발견 시 당황하지 않고 응급조치 할 수 있는 ‘모바일(Mobile) 심폐소생술(CPR) 도우미’동영상을 개발, 국민 누구나 전국 소방관서 홈페이지를 통해 핸드폰으로 다운로드하여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은 소방방재청 (http://www.nema.go.kr/) 또는 전국 소방관서의 홈페이지에서 미리 ‘모바일(Mobile) 심폐소생술(CPR) 도우미’동영상을 다운로드 받아 두었다가 심장정지 환자를 발견할 경우, 침착하게 핸드폰 동영상의 심폐소생 절차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된다.


이에 따라 119구급대가 심장정지 환자의 발생장소까지 출동하는데 소요되는 시간(평균5~6분)동안 목격자가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어 우리나라 심장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칠곡 조규덕 기자(sebsjop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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