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모유수유교실 첫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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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모유수유교실 첫 문 열어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2-13 오후 02:23:39  | 수정 2014-02-13 오후 02:23:39  | 관련기사 0건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운영

 

고성군은 13일 오전, 보건소회의실에서 임산부 50여 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교실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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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엄마와 아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모유수유 교실은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출산과정, 산후관리, 신생아목욕과 신생아마사지 등 다양한 주제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된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아이통곡 김경민 강사는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분유수유를 주제로 2시간에 걸쳐 강의를 진행하고 특히 모유수유는 아이의 면역력을 높임은 물론 지능을 발달시키고 산모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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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고성군에는 산부인과, 산후조리원이 없어 산모들의 교육기회가 적은 만큼 많은 산모들이 교육에 참여해 육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기 바란다.”고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에 주소를 둔 수유부를 대상으로 전동유축기 무료 대여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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