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가계금융 ․ 복지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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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가계금융 ․ 복지조사 실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3-31 오후 05:07:48  | 수정 2014-03-31 오후 05:07:48  | 관련기사 0건

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에서는 관할지역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약 150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42~ 417일까지 2014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

 

Q. 가계금융복지조사는 어떤 조사입니까?

 

A. 우리나라 가구의 자산부채소득, 지출현황 등 가계의 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조사로서 2012년부터 매년 동일한 가구에 대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패널조사의 형태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Q. 어디서 조사합니까?

 

A. 통계청이 금융감독원한국은행과 공동으로 기획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Q. 조사는 왜 하나요?

 

A. 불안한 세계 경제와 맞물려 우리나라도 물가상승, 고용불안, 가계부채 증가에 직면하고 있어 가계의 자산, 부채 분포, 소득 등을 파악해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조사합니다.

 

Q. 어디에 활용하나요?

 

A. 가계부채의 가구특성소득자산수준별 등 통합적 분석을 위해 이용되며 또한 자산과 부의 불평등 정도나 빈곤율, 노후생활준비 등 기초자료를 수집해 이에 맞는 정책수립과 학문연구를 위해 활용됩니다.

 

Q. 조사에 꼭 참여해야 하나요?

 

A.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우리나라 전체 가구를 대표해 응답하는 것으로 대상가구가 응답하지 않으면 전체 조사결과가 부정확해 결국 자료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모든 국민은 통계조사에 성실하게 응답할 의무가 있습니다.

 

김명렬 사무소장은 '조사와 관련된 모든 내용은 엄격하게 법으로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어 어느 집의 누구에 관한 내용인지 식별할 수 없는 형태로 전환되므로 조사대상가구의 성실한 응답이 필요하다'며 조사의 정확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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