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그린파워, 이주대책 마련 위해‘퓨처마킹’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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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그린파워, 이주대책 마련 위해‘퓨처마킹’나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10-28 오후 02:57:01  | 수정 2014-10-28 오후 02:57:01  | 관련기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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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마킹과 더불어 이주대책마련 위해 경북 예천 양수발전 방문

 

고성그린파워()(대표 권순영)는 지난 25일(토), 고성군 하이면 군호마을 주민 70여 명과 함께 경북 예천 양수발전소와 이주단지를 방문했다.

 

고성그린파워는 경북 예천군 양수발전소의 이주관련 핵심사업 추진과정을 살피고 이주단지 주민과 간담회를 통해 주민과 기업이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퓨처마킹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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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마킹은 최고를 따라하는 벤치마킹을 넘어 미래를 내다보며 자신이 오리진(Origin)이 되는 것을 뜻한다.

 

고성그린파워() 관계자는 군호마을은 발전소 건설사업에 토지 100만여, 주택 100여 가구가 편입됨에 따라 수십년 생계를 이어온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하는 주민들은 불안감과 두려움이 많다.”, “최대한 주민의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박호근 군호마을이주대책위원회는 이주단지 위치와 조성방법, 보상과 지원금 현황에 대해 주민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집 한 채도 없는 주민이나 낡은 주택이 전 재산인 주민들은 앞으로 생계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하다.”,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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