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찾아가는 구강관리로 장애인 치주질환 예방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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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찾아가는 구강관리로 장애인 치주질환 예방에 앞장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2-04 오후 05:31:23  | 수정 2015-02-04 오후 05:31:23  | 관련기사 0건

24일부터 311일까지 주순애원 등 4개 시설 순회 진료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자가 구강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의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건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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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주순애원을 시작으로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30분부터 430분까지 고성정신요양원, 사랑나눔공동체, 천사의 집 등 4개 시설을 순회 방문해 입소자 301명을 대상으로 치과진료를 실시한다.

 

특히,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장애인의 치과진료에 대한 공포심을 덜어주고 스켈링, 불소도포를 비롯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물품 사용법 안내, 구강검진과 상담을 실시한다. 구강질환을 가진 장애인에 대해서는 치과 병·의원을 연계해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주질환과 치아 우식증은 치아상실의 주요 원인이 됨으로 치과 접근성 제약으로 치주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많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교육을 실시해 구강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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