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과 문화가 함께하는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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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과 문화가 함께하는 경찰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9-01 오후 12:59:53  | 수정 2015-09-01 오후 01:14:53  | 관련기사 2건

- 디카시 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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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가 경찰서 본관 등에서 디카시 작품 전시회를 열고 방문 민원인과 지역주민들에게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해 화제다.

 

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에서는 1층 복도와 로비에서 오늘(1)부터 디카시 작품 전시회를 열어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지역주민들의 정서 함양에 크게 한몫 하고 있다.

 

이번 전시작품은 고성군의 마스코트인 공룡을 테마로 한 작품으로 디카시 동우회(회장 이상욱 창신대학교수) 회원들의 디카시 작품 37점을 이달 930일까지 전시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고성경찰서를 찾은 민원인들과 직원의 반응은, 디카시 작품, “사진에 시를 적어 넣은 것도 특이한데 고성의 자랑인 공룡을 주제로한 작품을 만들어 더 좋다는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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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서 내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만족도를 더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 정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다양한 전시를 위해 목부작 석부작, 서각, 미술작품, 시화전 전시 등 구체적인 부문계획이 마련 중이다고 밝혔다.

 

디카시: 스마트폰 카메라로 담은 특별한 사물을 통해 느끼는 감정을 작가의 시()나 글자로 형상화한 것으로 예술적 가치를 지닌 시화작품의 일종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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