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면 무심사, 추석맞이 이웃사랑 물품기탁

> 뉴스 > 기자수첩

거류면 무심사, 추석맞이 이웃사랑 물품기탁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9-15 오후 03:18:56  | 수정 2015-09-15 오후 03:18:56  | 관련기사 8건

- 수년째 이웃사랑 실천하는 무심사, ·라면 430만 원 상당 기탁


640무심사스님.png

 

 

고성군 거류면 무심사(주지 진보)는 지난 14, 고성군청을 찾아 쌀 20kg 43포와 라면 100박스(4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무심사는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찰로 2012년에는 쌀 20kg 100포를 2013년에는 연탄 만장과 성금 200만원을 2014년에는 쌀 10kg 140포와 라면 140박스를 올 초에는 쌀 328포와 라면 330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진보 주지스님은 비록 쌀 한포, 라면 한 박스이지만 부디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해달라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기탁 받은 쌀과 라면을 읍면의 추천을 받아 관내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인구감소 해결책, 외국인 유학생에 답이 있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