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해피맘’ 프리마켓 수익금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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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해피맘’ 프리마켓 수익금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4-27 오후 05:38:36  | 수정 2016-04-27 오후 05:38:36  | 관련기사 0건

고성해피맘(매니저 신명진) 회원들이 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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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된 성금은 고성해피맘 카페와 고성경찰서가 합동으로 지난 25, 고성읍 축협 앞에서 고성해피맘 프리마켓행사를 개최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기탁된 성금으로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 할 계획이다.

 

신명진 매니저는 고성해피맘을 좀 더 활성화시켜 고성맘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도 프리마켓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어려운 이웃들과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의 성의를 모아 마련해주신 성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분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해피맘 카페(http://cafe.naver.com/goseonglove)는 고성의 육아맘들이 육아, 일상 등을 공유하고 있는 인터넷 카페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회원은 2700명에 달한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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