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정에 출산용품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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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정에 출산용품 전해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10-11 오후 04:51:25  | 수정 2016-10-11 오후 04:51:25  | 관련기사 건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출산한 다문화가정에 출산용품과 함께 따뜻한 나눔 전해 (1).jpg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외숙)에서는 10월 10, 최근 출산한 다문화가정 7세대를 방문해  아기 옷과 기저귀 등 출산용품을 전달하며 다양한 육아 정보들을 나누고 초보 엄마의 양육 고충을 덜어주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고성읍에 거주하는 멜로디안도조얀(26) 씨는 한국에서 따뜻한 친정 엄마의 사랑을 느낀 것 같아 정말 고맙다다양한 육아 정보들도 알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숙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문화가족들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멘토 ·멘티 결연과 송년의 밤, 문화체험 등 다양하고 폭넓은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출산한 다문화가정에 출산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출산을 축하할 계획이다.

 

 

김미화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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