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경로당 웃음치료교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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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경로당 웃음치료교실 ‘호응’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04-06 오후 05:23:38  | 수정 2017-04-06 오후 05:23:38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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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최평호)이 지난 3월부터 관내 2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웃음치료교실이 참여한 사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노인 8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웃음치료교실은 4명의 웃음치료강사가 읍·면 경로당을 주 1회씩 방문해 건강체조와 흥겨운 노래, 춤 등을 수업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웃음치료 덕분에 건강해져서 너무 오래 살까봐 걱정이 될 정도다좋은 시간을 마련해 줘 고맙다고 말했다.

 

왕영권 보건소장은 웃음치료 교실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웃음치료교실에 대한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담당 (670-403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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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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