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老老)케어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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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老老)케어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10-17 오후 03:37:16  | 수정 2017-10-17 오후 03:37:16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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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의 하나인 노노케어사업 참여자를 상대로 하는 안전교육이 있었다.

 

27명을 대상으로 고성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17일 고성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노노케어사업 참여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성경찰서의 도움을 받아 건강음료 배달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여러 사례별로 안전교육을 가졌다.

 

노노케어는 노인이 노인을 돌본다는 뜻으로 노인일자리사업과 사회활동지원사업의 하나로 만 65세 이상의 참여자들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노인, 거동불편 노인, 경증치매 노인 등 취약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말벗이 돼 주거나 생활 안전점검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군에서는 독거노인들에게 건강음료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등 노인 안전 확인사업을 겸한 노노케어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문상부 행복나눔과장은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노인참여자들에게 상시 안전교육을 해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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