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후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것 이제 끝났다고? 이제부터 시작이야!!

> 뉴스 > 기자수첩

수능 이후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것 이제 끝났다고? 이제부터 시작이야!!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10-20  | 수정 2007-10-20 오후 7:34:06  | 관련기사 건

수능이 끝났다고 다 끝난 것은 아니다. 이 시간 이후 자기경영 체제로 돌입!  더욱 더 치열한 삶을 위한 자기경영을 위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 것인가?

 

이제 스스로 일어서야 할 그대들에게 이 책들을 선물한다.

 

칼리피오리나 힘든선택들

(저자:칼리피오리나/역자:공경희/출판:해냄출판사)


세계 최고의 CEO는 이렇게 만들어진다!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살아 있는 롤 모델 칼리 피오리나, 그 도전의 삶과 치열한 커리어의 역사

 

출간 즉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이 6년 연속 ‘세계 최고의 여성 CEO’로 선정한 휴렛팩커드 전 CEO 칼리 피오리나의 육성이 생생히 살아 있는 비즈니스 스토리.


역사와 철학을 공부한 인문학도가 비즈니스계에 입문해 말단사원, 팀장, 임원을 거쳐 마침내 최고경영자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업무와 단계를 거치면서 협상을 일궈내고 조직을 관리하는 과정이 꼼꼼히 소개된다.


피오리나는 이 책에서 “비즈니스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사람에 대한 것이다”라는 주제로 조직 내 파트너십과 신뢰를 쌓아 마침내 진정한 리더가 되는 길을 가르쳐준다.


세계 경제인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는 피오리나의 비즈니스 커리어는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도전과 승부의 흥미진진한 세계를 가감없이 경험케 해 도약과 비전의 메시지를 선사할 것이다.

 

 

청소부 밥

(저자:토드 홉킨스, 레이 힐버트/역자:신윤경/출판:위즈덤하우스)


일을 하는 진짜 목적을 찾으라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느라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 잊고 살지는 않는가? 처음 그 일을 시작했을 때의 설렘을 잊어버리진 않았는가? 

 

그러나 ‘일을 하는 진짜 목적’을 깨닫고 나면 일이 더 이상 일처럼 느껴지지 않게 된다. 좋은 집이나 큰 차가 아닌 가족의 행복이나 일상의 즐거움 등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위해 일을 하는 순간, 우리의 삶은 풍요로워질 것이다.


인생이라는 축복을 만끽하라

삶은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만끽하는 것이다.

인생을 긴 호흡으로 보았을 때 남보다 빨리 가는 것, 남을 이기는 것, 남보다 성공하는 것은 중요치 않다.

오늘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은 오늘이 지나면 다시는 누릴 수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성공했다 한들 삶의 여유와 재미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배려』의 저자 한상복은 이 책을 추천하며 “『청소부 밥』의 미덕은 커다란 변화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 지금 당장 바뀌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고 강요하며 몰아세우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고 말했다.


변화와 혁신을 강요하는 우화형 자기계발서들이 범람하는 가운데 그저 “일상의 작은 일들을, 하지만 흥미로운 경험담을 보여줄 뿐”인 이 책은, 그러나 “그 간결하고 담담한 이야기를 따라가는 것만으로 어느새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해준다.


이 책을 읽은 우리들 역시 누군가의 밥 아저씨가 되어 그들의 삶을 위로하고 격려를 보내게 될 것이다.


* 청소부 밥의 여섯 가지 지침

첫 번째, 지쳤을 때는 재충전하라

두 번째,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세 번째, 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

네 번째, 배운 것을 전달하라

다섯 번째,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

여섯 번째, 삶의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라


여러분이 추구하는 그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자.

 

 

배 려

(저자:한상복/출판사:위즈덤하우스)


성공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한 한국형 자기계발 우화!

『선물』, 『선택』,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등 수많은 번역서들의 홍수 속에서 우리나라 독자들을 위한 토종 비즈니스 우화가 출간되었다. 바로 한국형 자기계발 우화 『배려』가 그것이다.


아스퍼거 신드롬(Asperger Syndrome), 남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일종의 장애를 뜻하는 말이다. 이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자기 세계 속에만 갇혀 있다. 아스퍼거는 이기적인 성격과는 다르다. 이기적인 사람들은 남의 입장을 알면서도 자기 욕심 때문에 이기적인 행동을 하지만, 아스퍼거는 아예 남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아스퍼거를 사회적 의미로 확대시켜 ‘사스퍼거(Social Asperger)’라는 개념을 만들어냈다. 즉 사회생활 속에서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들을 뜻한다.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나눌 줄 모르며,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남들에게는 무자비한 사람들을 일컫는다. 그런데 이러한 사스퍼거들이 세상에는 의외로 많다. 삶의 의미나 목적은 잃어버린 채 목표를 향한 경쟁만 남은 오늘날의 현실에서 나누며 베푼다는 것은 전혀 시대에 맞지 않는 가치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경쟁과 이기주의 때문에 나타나는 여러 폐해들로 인해, 누구를 위한 경쟁인지 그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그래서 경쟁하지 않고도 모두가 함께 잘살 수 있는 있는 방법을 많은 사람들이 간절히 원하고 있다.


배려는 만기가 없는 저축이다!

『배려』에서 우리는 그러한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 배려는 선택이 아니라, 공존의 절대 원칙이다. 사람은 ‘능력’이 아니라 ‘배려’로 자신을 지키며, 사회는 ‘경쟁’이 아니라 ‘배려’로 유지된다.


누구나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누구도 제대로 지키지 않았던 삶의 원칙, 배려! 일상에서 만나는 사소한 배려들이 모여 현재의 나 자신을 완성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배려는 ‘만기가 정해지지 않은 저축’과도 같다. 내가 지금 베푸는 배려가 언젠가는 나에게 고스란히 돌아오는 것이다.

 

“성공은 베푸는 자의 것이다”

『배려』는 나누며 베푸는 생활이야말로 일과 가정에서 가장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길임을 보여주면서 성공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는 책이다.


성공이란, 상대가 원하는 것을 충실하게 주다 보면 자연스럽게 돌아오는 대가이다. 경쟁자를 쓰러뜨리거나 누군가를 밟고 일어선다고 해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성공 자체만을 목표로 하고 달려가는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 없으며, 다른 조직과의 경쟁에만 매달리는 기업은 스스로 무너지고 만다.

 

경쟁력을 갖춘다는 것은 남과 경쟁해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들어가면서 부단히 자신을 이겨내는 자기 경쟁력을 높인다는 뜻이다. 성공해서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다른 사람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먼저 고민하라.

 

그러면 저절로 모든 것이 따라온다.

 

-Copyrightsⓒ고성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고성 인터넷뉴스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지역사회의 중심, 학교를 살리자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