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초등학교 문해교실 해오름반 늦깎이 수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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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초등학교 문해교실 해오름반 늦깎이 수학여행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5-15 오후 02:14:28  | 수정 2019-05-15 오후 02:14:28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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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거류초등학교 문해교실 해오름반 늦깎이 학생들 17명이 설레는 수학여행길에 올랐다.

 

이번 수학여행은 15일부터 16일까지 사회과목의 삼국시대에 대해 알아보기로 천년고도 경주를 찾는 일정이다.

 

경주 불국사, 동궁과 월지, 첨성대, 대릉원, 경주 국립박물관을 둘러볼 예정이다.

 

문해교실의 정 아무개 학습자는 자식들을 보냈던 수학여행이 나에게 다가옴이 실감나지 않는다소중한 기억으로 남는 여행이 될 거 같다고 했다.

 

홍성표 거류초등학교장은 늦깎이 학생들이지만 배우고자 하는 학업의 열기가 대단하다보람된 수학여행이 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은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준 거류초등학교와 경남교육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 한다앞으로도 문해교실이 더욱 더 활발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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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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