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출신 문학평론가 김종회 경희대 교수 디카시집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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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출신 문학평론가 김종회 경희대 교수 디카시집 냈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9-26 오후 04:20:38  | 수정 2019-09-26 오후 04:20:38  | 관련기사 건

  

- 김종회 문학평론가 첫 디카시집 어떤 실루엣출간

- 한글, 영문 표기 50편 수록

 

사본 -어떤 실루엣_표지(완).jpg

 

경남 고성 출신 문학평론가인 김종회 경희대 교수가 첫 디카시집 어떤 실루엣’(도서출판 디카시 ·138)을 냈다.

 

김 평론가는 머리말에서 문학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문학이 되는 비밀이 거기 있었다. 영상문화 시대에 누구나 즐거워할 수 있는 생활문학의 매혹! 이론과 비평조차 창작의 울타리 밖에 머물지 않는다. 디카시! 순간 포착의 영상과 시적 언어의 조합에 입문하는 이유다라고 했다.

 

그는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8문학사상으로 문학평론가로 등단했다. ‘문학사상’ ‘문학수첩’ ‘21세기문학’ ‘한국문학평론과 같은 여러 문예지의 편집위원을 지냈다.


사본 -김종회사진.jpg


문화 통합의 시대와 문학’(문학수첩), ‘영혼의 숨겨진 보화’(민음사), ‘한민족 디아스포라 문학’(문학과지성사)을 비롯해 여러 권의 책을 냈다.

 

김환태평론문학상, 김달진문학상, 편운문학상, 유심작품상, 시와시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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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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