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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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12월 10일)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12-10  | 수정 2007-12-10 오전 7:28:08  | 관련기사 건

1895  독립운동가 설산 장덕수 태어남


1922  안창남 모국 방문 시범 비행

"조선의 비행기가 조선의 하늘에서 처음으로 나는 날이 왔다. 여의도 마당은 넓으나 만 여 명의 학생과 수만의 군중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그 장쾌하고 의미 있는 비행을 구경하기 위하여 혹은 열차로 혹은 기차로 혹은 도보로 넓은 벌판으로 향하였다...."


일본에서 비행술을 배워 일등비행사가 된 안창남의 한국 최초 시범비행을<동아일보>는 12.11자에서 이렇게 보도했다. 안창남은 중국으로 건너가 비행교관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1930년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했다.


1948  韓美간 경제원조협정 조인


1950  상해임시정부 부주석 역임한 우사 김규식 북으로 끌려가 세상 떠남

  

1954  부산부두에 화재. 국보급 문화재 3,400여점 소실


1960  박태선 장로교 신도 2,500여명, 기사에 불만을 품고

        동아일보사 습격

  

1966  삼척군 영덕면에서 버스 추락. 21명 사망, 51명 부상


1971  해방후 처음으로 전국에 민방공훈련 실시


1981  국회 내무위, 통금해제건의안 가결


1991  제5차 남북고위급 회담

    남북간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협의서 채택

  

1996  공군사관학교, 창군 이래 처음으로 여성 사관생도 20명 선발



1520  종교개혁가 루터, 교황의 파문장 불태워버림


1896  발명가 노벨(1833-1896) 세상 떠남

다이나마이트와 전관을 발명한 노벨은 세계 각국에 화약 공장을 만들고 40대에 세계적인 기업가가 된다. 타고난 약골이었던 그는 몽상을 즐겼고 문학을 동경해서 시, 소설, 희곡 등을 썼으나 그가 죽은 뒤 유족들이 "서툰 문학작품은 위대한 인물에게 흠이 된다"해서 3권만 남기고 모두 불태워 버렸다. 문학에 관심이 많았던 그의 유언에 따라 노벨상을 만들 때 화학, 물리, 의학, 평화상 외에 문학상을 추가하였다.


1901  제1회 노벨상 수상자 수상

노벨의 유산 900만 달러를 기금으로 1896년에 만들어진 노벨상은 1901년 첫 수상 이래 오늘날까지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1910  프랑스의 작가 장 쥬네 태어남


1936  영국왕 에드워드 8세, 평민인 심프슨 부인과의 사랑 위해 왕관 버림 "자신의 눈물로써 향유를 씻어내고 자신의 손으로 왕관을 벗어 버리리"

                        --셰익스피어의 <리차드 2세>에서


1948  유엔, 세계 인권 선언 공포


1951  유엔총회, 군축위원회 설치안 채택


1961  소련, 알바니아와 단교


1965  미니 스커트 등장

런던에 최초의 의상실을 열었던 디자이너 메리 퀸트는 이날 드레스 스타일의 옷에서 탈피한 미니 스커트를 만들었다.

    

이 디자인은 `The Look`이라 불리며 미국에 착륙하게 된다. 미국에서 그녀의 패션쇼가 열려 미니 스커트를 입은 모델들이 출연했을 때 몰려드는 사람들로 주변의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다고 한다.


1970  페루에 강진. 5만 명 사망


1983  아르헨티나 민간정부 출범. 대통령에 라울 알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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