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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발행인 | 입력 2024-05-31 오전 10:36:24 | 수정 2024-05-31 오전 10:36:24 | 관련기사 건
알고 보니 이 업체가 너무한 게 아니라 고성군 행정력이 그냥 바보 등신같은 행정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더 나아가 법을 지키며 합법 게시대에 현수막을 거는 대다수 선량한 군민들은 이 따위 엉터리 행정을 믿고 광고효과도 홍보효과도 없는 곳에다 시키는대로, 곧이 곧대로 걸라는 곳에 걸고, 달라는 곳에 달고 붙이라는 곳에 붙인다. 왜 이 업체 마냥 여기저기다 마구 걸고 붙이고 달고 하면 될텐데 못 그러는지 등신 같은 고성군 행정에서는 알고나 있나.
이런 선량한 사람들 때문에 우리나라가 넘어지지 않고 여기까지 온 거다. 돈 있고 힘 있는 놈들이 무자비하게 선량함을 짓밟아도 모두가 지키고 가져야 할 ‘대중 선’을 위해 더 굳세게 견디는 이런 사람들 때문에 여기까지 온거란 말이지.
이 업체가 하는 것 보라. 이들은 지금 보란 듯이 대다수 선량한 군민들과 고성군 행정을 농락하고 있다. ‘그따위 조례고 법이고 뭐 필요하냐, 돈이면 그만인데’라는 식으로 해볼테면 해보라는 식이다.
아니 어찌 이리도 무능하고 무기력하고 등신 같은지 모르겠다. 정말정말 한심하다! 한심한 군수는 지금 어디서 무얼 하나!
군수, 정신 차리소!
한창식 발행인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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