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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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12월 25일)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12-25  | 수정 2007-12-25 오전 12:26:40  | 관련기사 건

* 12월 24일부터 1월 1일 또는 6일까지, 12월 25일 탄생한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명절. 부할절과 더불어 중요한 세계인의 명절


* 대부분 12월 25일이 성탄절이나 아르메니아 교회는 1월 6일이 성탄절이다


* 성탄절이 12월 25일로 정해진 것은 서기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에서였다. 천지창조 시작한 1월 1일 기점으로 인간을 창조한 것이 엿새만의 일이기에 그 옛날 성탄절은 1월 6일이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해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동짓날인 12월 25일로 앞당긴 것이다.


*  12세기에 이 날은 가장 중요한 축제일이 되었고 선물을 주고 받는 풍습이 생겼다. 예수 탄생을 소재로 한 많은 예술작품이 제작되었다.

  

* 19세기에 크리스마스 카드가 일반화되고 캐럴도 불려지기 시작하였다. 산타클로스도 이 때 등장했다.

  

* 1843년 영국의 삽화가인 호슬리가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한 가족의 모습을 그려넣고 "당신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행복한 새해를"이란 글귀로 카드를 만들어 판매한 것이 크리스마스 카드의 시초이다.

  

* 1907년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실이 발매되었고, 우리 나라는 1933년에 시작.

  

* 성탄절에 칠면조 요리를 즐기기 전에는 수탉이나 거위 요리로 잔치를 했다


  1888  국어학자 환산 이윤재 태어남

  

  1898  서울에 처음으로 전차 등장(서대문-청량리간)


  1971  서울 대연각 호텔에 대화재. 164명 사망


  1982  서양화가 오지호 세상 떠남

    예술원회원 역임. 저서: 현대회화의 근본문제, 미와 회화의 과학

  

  1989  교육학자 성내운 세상 떠남

    연대 교수와 광주대총장 및 해직교수협의회 초대회자 역임.

    저서: <스승은 없는가>, <분단시대의 민족교육>



   800  카를 대제 대관식


  1524  인도 항로를 개척한 탐험가 바스코 다 가마 세상 떠남


  1887  미국의 호텔왕 힐튼 태어남

"아주 가난한 그리스 사람이 아테네 은행의 수위에 응모했다. 시험관이 글씨를 쓸 줄 아느냐고 물었다. 이 사람은 자기 이름밖에 쓸 줄 모른다고 하여 퇴짜를 맞았다. 그 사람은 돈을 빌려 미국으로 건너갔다.

     

몇 년 뒤 그리스 태생의 한 실업가가 뉴욕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한 기자가 회고록을 쓰라고 하자 실업가는 웃으면서 `나는 글씨를 못 씁니다. 내가 글씨를 알았다면 아직도 은행 수위로 있을 겁니다.`고 대답했다."

                              ----  힐튼의 자서전에서


 "자기가 갖고 있지 않은 재능을 근심하지 말고 자기가 가진 재능을 발견하라. 큰 생각을 갖고 큰일을 하라. 당신의 가치는 당신 자신이 만드는 틀에 의해 결정된다. 많은 사람이 실패하는 것은 자기 능력을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다."


  1919  파리강화회의, 국제연맹 창립 결의


  1926  일본 왕 다이쇼 세상 떠남


  1941  일본군, 홍콩 점령


  1977  희극왕 챨리 채플린 세상 떠남


  1986  이라크 보잉 737여객기, 사우디공항 비상착륙 중 납치범 폭탄테러 승객 62명 사망

  

  1989  유혈시민혁명으로 쫓겨난 루마니아 독재자

           차우셰스쿠 부부 처형


  1991  소련, 고르바초프 사임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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