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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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12월 29일)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12-29  | 수정 2007-12-29 오전 8:22:48  | 관련기사 건

  1856  독립운동가 이범윤 태어남


  1883  한-독-영 수교 조약 맺음


  1910  회사설립을 허가제로 회사령 공포 시행


  1914  흥사단, 첫 대회 개최


  1945  서울서 신탁통치반대국민총동원위원회 결성 위원장 권동진


  1967  우리 나라 처음으로 지리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


  1979  수도권 방위벽 준공


  1980  공무원윤리헌장 선포식

        정부, 리비아와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1990  체신부, 서울방송의 무선국 가허가. 호출부호 HLSQ 출력 50KW



  1170  캔터베리 대주교 베케트, 왕의 자객에게 암살됨


  1911  손문, 남경혁명정부 대통령 취임


  1926  독일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1875-1926) 세상 떠남

    신낭만파 시인. 저서: 말테의 수기, 신시집, 무인의 비가

"기념비를 세우지 말라. 장미꽃으로 하여금 그저 해마다 님을 위해 피게 하라. 님은 오르페우스이기에, 님의 전신은 여기에도 또 저기에도 있으니 우리는 마음을 다른 이들을 위해 태워서는 안되노라."로 시작되는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노래>를 완성한 뒤 릴케는 "단 한 개의 글자도 미심쩍은 데가 없었고, 단 한 자도 바꿀 수 없었다."는 편지를 남겼다.

    

릴케가 죽기 전 가을에 이집트 여자 친구가 찾아왔는데 그 친구에게 줄 장미꽃을 꺾다가 장미 가시에 찔려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래서 그의 묘비에는 "오, 장미여, 순수한 모순이여"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고.


  1945  미국 소설가 드라이저 세상 떠남

그의 대표작 <아메리카의 비극>은 <젊은이의 양지>라는 제목으로 영화화 우리 문명이 이제 본능의 완전한 지배를 받고있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 금수가 아닌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성의 완전한 지배를 아직 받고 있지 못한 것으로 미루어 아직 사람이 되지는 못했다. 양자의 중간 단계에 있는 것이다.


  1949  프랑스와 베트남, 독립혁명 체결


  1989  바츨라프 하벨, 체코사상 최초의 비공산계 대통령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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