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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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12월 30일)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12-30  | 수정 2007-12-30 오전 11:01:09  | 관련기사 건

  1859(조선 철종 10)  조선말 의병장 운강 이강년 출생


  1895(조선 고종 32)  단발령 공포


  1906  최익현, 대마도에서 단식으로 세상 떠남


  1917  저항 시인 윤동주 태어남

    대표작: 서시, 별 헤는 밤, 십자가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

     어디로 불려가는 것일까

     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을까

     단 한 여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

     바람이 자꾸 부는데

     내 발이 반석 위에 섰다

     강물이 자꾸 흐르는데

     내 발이 언덕 위에 섰다"

            --윤동주의 시 <바람이 불어>

   

     "무시무시한 고독에서 죽었구나!

     29세가 되도록 시도 발표하여 본 적도 없이!"  그의 사후 출간된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서문에 정지용은 이렇게 썼다.


  1945  송진우(한민당 수석총무) 암살당함

    범인은 한현우로 46년 4월 9일 체포, 무기징역을 선고


  1960  윤보선대통령, 경무대를 청와대로 개칭


  1970  호남고속도로 개통. 대전-전주 간 79KM


  1978  장거리자동전화 개통


  1990  전두환 전 대통령, 백담사서 은둔 769일 만에 하산


  1993  생물다양성 협약 발효, 163개국 서명


  1995  수인선 협궤열차, 59년 만에 폐선



  1730  일본 북해도에 지진. 137,000명 사망


  1903  미국 시카고 이로우오이스 극장에 화재. 602명 사망


  1918  미국의 휴머니스트 사진작가 유진 스미드(1918-1978) 태어남

    "사진은 이성의 소리를 듣게 한다.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처방을 찾고 인도해 갈 수도 있을 것이다. 사진을 통하여 사람들을 낯 설은 생활방식에 대해 더 많은 이해와 연민을 느낄 수 있겠다."

    

유진 스미드는 말년에 일본의 미나마따 시에 정착, 1972년에 환경오염으로 인한 `미나마따` 병자를 사진으로 기록해서 세계적으로 큰 반응을 일으켰다.


  1922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USSR) 수립


  1944  프랑스 작가 로망 롤랑 세상 떠남

  

  1915년 노벨문학상 수상.

          대표작: 장크리스토프, 매혹의 혼, 사랑과 죽음의 장난


  1947  루마니아, 공화국 선언


  1951  마샬플랜 종료. 약120억 달러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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