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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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12월 31일)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12-31  | 수정 2007-12-31 오전 7:27:09  | 관련기사 건

 "그날은 아주 추운 날이었습니다. 눈이 펄펄 내리고 있었고 주위는 이미  어두워지고 있었습니다. 그날은 일 년 가운데 가장 마지막 날인 섣달 그믐날 밤이었습니다. 춥고 어두운 밤길을 허름한 옷차림을 한 어린 소녀 하나가 모자도 쓰지 않고 구두도 신지 않은 맨발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안데르센의 <성냥팔이 소녀>에서 

         

다음날 아침 그 소녀는 입가에 웃음을 머금고 숨져 있었다. 


    "인류 역사상 최고의 인물은 징키스칸, 최악의 인물은 히틀러..."

1995년 12월 31일자로 발행된 미국 워싱턴 포스트 지는 서기 1000년부터 1천여 년 동안 역사상 최고와 최악을 각 분야에서 선정, 발표했다.

    

최고의 여배우는 그레타 가르보, 성악가는 카루소, 가장 위대한 책은 새뮤얼 존슨의 영어사전이며, 최고의 천재는 세익스피어,  작곡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과학자는 아인슈타인, 최대의 실수는 나폴레옹과 히틀러의 러시아 침공 등의 기록이 있다.


  1961  KBS 남산TV송신소 개소


  1962  체신부, 동양 TV와 라디오 서울 등 2개 민영방송의 설립 허가

        장충체육관 준공


  1967  국보 76호 난중일기 도난


  1971  낭산 김준연 세상 떠남


  1967년 민중당총재로 대통령선거에 출마


  1977  한국과 미국, 5개조항의 공동성명 발표


  1980  언론개정법 개정, 합동통신과 동양통신 종간


  1989  전두환, 국회 증언



  1805  나폴레옹, 혁명력을 폐지함


  1869  프랑스 야수파 화가 앙리 마티스(1869-1954) 태어남

대표작: 붉은 주단, 오달리스크 법률을 공부해 법률사무소 직원이던 마티스는 우연히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21살 되던 해 봄, 맹장수술을 받아 집에서 쉬던 마티스가 답답해하자 그의 어머니가 그림을 그리면서 시간을 보내라고 충고한 것이 출발점이었다.

    

그림에 재미를 붙인 마티스는 22살 때 화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파리로 가서 본격적으로 그림 공부를 한 것이다.


  1952  소련, 장춘철도를 중국에 반환


  1965  중앙아프리카 독재자 보카사 집권 시작


  1986  푸에르토리코 드봉 프라자 호텔에 화재 9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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