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대학 입시 - 유망학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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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학 입시 - 유망학과 소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1-04  | 수정 2006-11-04  | 관련기사 건

각 대학은 신입생 유치 전략의 하나로 사회적 요구에 맞춘 이색 유망 학과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2007학년도 입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이색 학과 및 유망 학과를 소개한다.

 

 

 

올해 단연 눈에 띄는 신설 학과는 성균관대학교 --  정보통신공학부 안에 반도체시스템공학 전공을 신설해 이공계의 예비 고급 인력 사냥에 나섰다. 이 전공은 산학 협동 차원에서 삼성그룹과 협의를 거쳐 신설됐는데, 모든 학생에게는 재학 기간 동안 전액 장학금을 줘 등록금 및 수업료를 면제해 주고, 졸업생이 원하면 삼성전자 입사를 보장하는 등 파격적인 대우를 해 주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교수진은 성균관대 교수와 삼성전자의 박사급 전문 인력 그리고 최고경영자(CEO) 등으로 편성되고, 특히 성균관대는 학사와 석사 과정을 합해 5년 만에 끝내는 ‘학·석사 연계제도’를 도입해, 학사 졸업생들 가운데 성적순으로 30%를 뽑아 이 제도의 혜택을 주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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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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