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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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2월 1일)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2-01  | 수정 2008-02-01 오후 4:25:15  | 관련기사 건

<2월, 잉크를 마시면서 눈물을 흘려라 울부짖는 진창길이 검은 봄으로 타오를 때에, 흐느끼며 2월에 관해 써라> 파스테르나크(러시아 작가, 1890. 2. 10 - 1960)의 시 <2월>에서 2월 February는 라틴어로 `정결한 달`이라는 뜻이다.


   561(신라 진흥왕 22)  경남 창녕에 척경비 세움


  1019(고려 현종 10)  강감찬 장군 귀주 대첩 승리


  1883(조선 고종 20)  독립운동가 조만식 태어남


  1906(대한제국 광무10)  일제, 조선총독부 전신인 통감부 설치


  1919  김동인, 주요한 등 동경에서 최초의 문예동인지 <창조>지 창간

        대한독립선언 선포


  1935  우리나라 최초의 종두 실시자 지석영 세상 떠남

조선말기의 의학자이며 국어학자인 지석영은 1879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종두법을 실시하였으며 `국문연구소` 위원으로 국어보급에도 힘썼다.


  1951  유엔, 중국을 침략자로 규정하는 비난결의안 채택


  1959  한글학회 소사전 원고 완성


  1962  주화 투입식 공중전화기 최초 설치


  1968  경부고속도로 건설 시작


  1970  TBC FM, 한국 최초로 FM 스테레오 방송 실시


  1974  한국방송협회 창립


  1982  손재식 통일원 장관, 20개항 시범사업 북측에 제의

    인천 진남포 항의 상호 개방 및 서울-평양간 도로 개통 등 포함

  1983  손재식 통일원 장관,

        남북한 당국 및 정당사회단체 연석회의 개최 제의


  1987  한방의료보험 전국에 확대 실시


  1989  한국, 헝가리와 수교

        북한산 무연탄 2만 톤, 인천항으로 직수입

        가정의례준칙 폐지


  1992  행정기관과 정부투자기관의 업무용 및 자가용 차량

         10부제 운행 실시 



  1774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집필 시작


  1881  파나마 운하(총길이 64km) 기공


  1902  청 나라, 만주족과 한족의 결혼 금지 해제


  1944  화가 몬드리안 세상 떠남

몬드리안이 7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자 그의 가까운 친구였던 시인이자 화가 미셀 쇠포르는 이렇게 회상하고 있다. "23년간을 파리에서 보내면서도 그는 이렇다 할 개인전 한번 열지 않았다. 그는 다른 것을 통해 자신을 드러냈고, 그 상대가 몇 명만 있어도 만족하였다." 생계유지를 위하여 몬드리안은 평생 도자기에 꽃을 그리는 일을 했으며, 그래서인지 자연을 몹시 싫어했다고 전한다. 1938년 나치의 폭격을 피해 런던에서 뉴욕으로 간 그는 저녁이면 록펠러 부근의 산책을 즐겼는데, 그곳의 불 밝혀진 기하학적 형태의 창문들이 자신의 작품과 비슷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1946  유엔 총회, 세계 공용어 정함


  1949  헝가리 인민공화국 선포


  1952  일본, 경찰 예비대를 중심으로 자위대 창설

  1958  이집트와 시리아 합병선언으로 통일아랍공화국 정식 발족


  1979  이란 혁명 지도자 호메이니, 15년간의 망명 끝에 귀국


  1991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에 진도 6.8의 강진, 2백여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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