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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2-19 | 수정 2008-02-19 오후 1:42:30 | 관련기사 건
핸드폰 벨이 울리고 바로 끊어지면 전화 받지 마세요!
최근 핸드폰으로 전화를 건 다음 신호음이 울리면서 곧바로 끊는 전화가 다발하고있다.
궁굼해서 그 번호로 전화가 걸려와 되 걸면 무응답이거나 통화중이 걸리는데 이럴 경우 전화사기에 걸릴 위험이 크다.
일단 그 번호로 전화하면 받는 사람은 없고 23,000원이 자동으로 결제된다는 설이 나돌면서 가입자들은 바짝 긴장하고있다.
이같은 소문은 출처를 알 수 없는 넷티즌이 안철수 연구소에서 경고했다고 인터넷싸이트에 올리면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졌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동통신업체 관계자로부터 실제로 이런 사기가 빈발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다”면서 “피해를 입었던 네티즌이 경고문의 신뢰성을 더하기 위해 안철수연구소 이름을 도용한 것 같다”고 설명하고있다.
다만 잘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 가 걸려와 끊어질 경우 사기전화일 가능성이 큼으로 가입자는 발신자가 꼭 필요한 전화면 다시 걸려 올거라는 생각으로 확인전화를 하는 일은 경계를 해야 한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실제로 왔다가 끊어진 번호로 전화했을 때 수신자가 없는 경우 결제가 이뤄지는 일은 없으나 상대가 1초라도 전화를 받으면 자동 결제가 되는 사기행위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사기를 당했을 경우, 해당 통신사로 신고(휴대전화로 114)하거나, 만약 이같은 내용을 잘 모르거나 엉겁결에 리턴전화를 했을 경우는 요금 명세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혹시 정보이용료나 소액 결제 등에 모르는 금액이 청구됐다면 해당 이동통신사 고객센터에 신고해 내역을 확인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무용 전산단말장비(PC)에서 개인 메일을 확인할 때에도 영문으로 된 잘 알 수 없는 발신자 주소로 메일이 왔을 때는 열지말고 무조건 삭제하는 것이 좋다.
바이러스 감염이나 사기메일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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