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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2-28 | 수정 2008-02-28 오전 11:43:57 | 관련기사 건
담배 피우는 분들은 조심해야겠습니다. 특히, 택시 기사님들은 각별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한동안 잠잠해 꼬리를 감추었던 쓰파라치가 통영에 등장해 차량운전자들이 비상에 걸렸다.
27일 통영시는 A모씨 외 5명이 도로변에 담배꽁초를 투기하는 장면 201건을 비디오로 촬영하여 신고했다고 밝혔다.
▲ 담당자들이 신고된 테이프를 분석하고 있다.
전문 쓰파라치로 보이는 이들은 주로 시외버스정류장 인근에서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을 촬영했으며 주로 택시기사들이 표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청소과에서는 제출된 비디오테이프를 정밀 분석하여 위반자에 대한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있으며 향후 청문절차를 거쳐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신고자에 대해서는 ‘통영시 폐기물관련 과태료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의거 포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 201건이 수록된 테이프
규칙 제3조 ‘신고포상금 지급기준’에 따르면 담배꽁초, 휴지 등 별도의 기구 없이 버리는 행위신고에 대해서는 건당 1만5천원의 포상금을 지급토록 규정되어있다.
또한 동일인의 신고로 지급하는 포상금은 1회 2건 이하로 하고, 1인이 신고한 건에 대한 포상금 산정 총액이 연간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00만원을 포상금으로 지급 한다.로 되어있다.
따라서 이들 쓰파라치가 201건을 신고했지만 제3조 규정에 따라 6명에게 2건씩에 해당하는 포상금만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통영 허덕용 기자(ty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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