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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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3월 26일)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3-26  | 수정 2008-03-26 오전 10:53:35  | 관련기사 건

  1279(고려 충렬왕 5) 도평의사사 설립

 

  1358(고려 공민왕 8) 개경의 나성 고쳐 쌓음


  1875(조선 고종 12)  초대 대통령 이승만 태어남

 

  1881(조선 고종 18)  국내의 금·은 채굴을 허가


  1910  독립운동가 안중근(1879-1910) 의사, 여순 감옥에서 순국

 

  1916  소태산 박중빈, 익산에서 원불교 창시


  1962  한국-뉴질랜드, 국교 수립에 합의

 

  1969  카톨릭의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콩팥 이식 수술 성공

30대의 아들에게 50대의 어머니의 왼쪽 신장을 이식하는 수술이었는데, 32명의 의사들과 8명의 간호원이 동원되었고 3시간 38분이 걸렸다.


  1973  전북 금산군에서 천연기념물 238호

          얼음치(빙어) 10년만에 출현  

 

  1977  경기도 용인군에 한국민속촌박물관 개관


  1991  기초의회 의원선거, 30년만에 부활되어 실시

      투표율 55%로 역대 각종 선거 가운데 가장 낮은 투표율 기록



  1827  악성 베토벤 세상 떠남


  1875  미국 시인 프루스트(1875-1963) 태어남


  1892  미국 시인 월트 휘트먼 세상 떠남

휘트먼은 자신의 감정, 주변의 풍경들 그리고 민주주의를 자유로운 형식의 시로 노래했다. 귀족들만이 읊조리던 시속에 농민이나 월급쟁이들, 노동자 같은 보통 사람들이 등장하여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것도 그의 공이라 할 수 있다. 휘트먼은 자유시를 발전시킨 사람이었다.

  

 "나는 게으름쟁이를 한없이 사랑한다. 모든 사람들 중에서 순수하며 태어날 때 그대로인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변하지 않는 게으름쟁이보다 훌륭한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내가 여기서 게으름쟁이라고 하는 사람은 그저 게으름을 피우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게으름쟁이는 침착하고 철학자 같은 사람들이다. 쓰고 있는 모자의 테가 떨어졌건 구두의 뒤축이 닳아버렸건 혹은 팔꿈치가 다 해져도 상관이 없다.

   

나는 이런 사람들을 존경할 수밖에 없다. .... 여러분은 나를 보고 웃을 테면 웃어라. 그러나 자연의 순수함에 그저 몸을 모두 바치는 이런 게으름쟁이의 철학에는 가슴을 뛰게 하는 쾌락보다도 더 황홀한 만족이 있다."


  1948  미국, 소련에 대한 무기 수출 금지


  1969  소련 최초의 기상위성 메테오르 1호 발사에 성공


  1971  방글라데쉬 공화국 독립 선언

 

  1976  대만의 철학자 임어당 세상 떠남

 

  1979  이집트-이스라엘, 평화조약 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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