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4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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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4월8일)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4-08  | 수정 2008-04-08 오후 2:45:00  | 관련기사 건

1861(조선 철종 12) 독립운동가인 천도교 3대 교주 의암 손병희 태어남

충북 청주에서 태어난 손병희는 1882년 동학에 입도했다. 1894 동학혁명이 일어나자 통령이던 그는 충청도와 경상도의 동학군 이끌고 관군과 싸웠다.

 

일본군 개입으로 동학혁명이 실패하자 함경,평안 지방으로 피해다니던 그는 1897년 최시형 뒤를 이어 동학 제3대 교주가 되었다. 1901년 일본을 거쳐 중국으로 망명했던 손병희는 1906년 귀국하여 동학을 천도교로 바꾸고 교세 확장운동을 벌였다. 보성전문학교와 보성중학교를 인수 교육사업에 힘썼다.

 

1908 박인호에게 교주를 물려주고 은퇴한 손병희는 3.1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징역 3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하던 중 병을 얻은 손병희는 이듬해 10월 병보석으로 출감했으나 1922.5.19 세상을 떠났다.


  1889(조선 고종 26)  서대문-청량리 간 전차 통행

 

  1896(조선 고종 33)  4.19 뒤 과도내각수반 지낸 허정 태어남


  1898(광무 2)  농학자 우장춘(1898-1959) 태어남

일본에서 태어나 활동하던 우장춘은 1950년에 한국으로 귀국해 국내의 육종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씨 없는 수박도 만들었다.

 

  1959  우장춘 세상 떠남


  1963  워커힐 개관


  1964  김준연 의원.

          공화당 박정희 총재와 김종필 의장을 외환죄로 고발


  1970  서울 와우아파트 붕괴로 33명 사망, 김현옥 서울시장 사표

 

  1975  학생 시위로 서울대 임시 휴강

        대통령 긴급조치 7호 선포, 고대에 휴교령

 

  1979  충북 중원군 가금면 입석리에서 고구려비 발견


  1980  최초의 국산 구축함 `울산호` 진수식

 

  1982  서울 현저동 지하철 공사장 사고

    철판 무너져 시내보스 추락 50명 죽거나 다침

 

  1984  한국-중국간 첫 국제전화 개통

 

  1987  김대중 민추협 공동의장-김영삼 신민당 고문, 신당 창당 선언

 

  1988  경북 의창에서 삼국시대 유물 69점 발굴

 

  1989  농수산물 243개 품목 개방


  1991  경범죄 처벌법 시행령 공포

 

  1994  살인누명 김기웅 순경, 무죄 확정

 

  1998  행정자치부, 모든 공무원 대상으로 점수평가제 도입 결정



   217  로마황제 카라칼라 암살 당함


  1911  미국의 생화학자 켈빈 태어남

광합성에서 탄수화물 합성 경로(`캘빈 회로`) 발견한 공로로 노벨상 수상


  1950  발레리나 니진스키 세상 떠남

 

  1957  수에즈 운하 재개


  1973  스페인 출신 프랑스 화가 피카소, 91세로 프랑스에서 세상 떠남

스페인의 소도시 게르니카가 1937.4.26 독일군에 의해 폭파되어 1,654명이 사망하고 889명이 부상했다. 사상자 대부분이 노인, 여자, 아이들이라는 기사를 읽은 피카소(1881-1973)는 자기 조국에서 일어난 참상을 60여점의 크로키 및 데생으로 그렸고 폭 3.51m 길이 7.52m에 달하는 캔버스에 이 작품들을 조합하여 하나의 <게르니카>를 완성하였다.

 

     "살고 죽기 위한 공포와 용기

      그렇게 어렵고 그렇게 쉽기도 한 죽음

      보석을 노래하게 한 사람들

      보석을 망쳐버린 사람들

      절망 때문에 희망의 삼켜버릴 듯한 불을 피게 한 사람들

      미래의 마지막 꽃봉오리를 피우자."

                     --폴 엘리아르의 시 <게르니카의 승리>에서


  1990  헝가리, 첫 자유총선 치러짐

 

  1991  소련, 임금인상과 고르비 사임 요구하며 광원들 파업

 

  1996  중국, 종신고용제 폐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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