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이 끝나면 친구들과 놀고싶다”전국 고3 수험생 900명 설문조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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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이 끝나면 친구들과 놀고싶다”전국 고3 수험생 900명 설문조사 1위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6-11-16  | 수정 2006-11-16  | 관련기사 건

“대학수능시험이 끝나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고 싶은가”

라는 질문에 ‘친구들과 신나게 놀기’가 33.9%를 나타내며

1위로 꼽혔다.


이어 ‘수능이 끝나자마자 여행가기’ ‘실컷 잠자기’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데이트 하기’ ‘TV보기’등이 뒤를 이었고 ‘아르바이트 자리 찾기’도 4.9%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알바몬과 알바누리가 전국의 고3 수험생 905명에게 질의한 결과로서 대입전형 후 가장 하고 싶은 것에는 남녀 수험생 각각 43.7%, 46.8%가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직접 내 용돈을 벌어서 쓰고 싶다’가 44.7%로 가장 높게 조사됐고‘ 돈을 벌어 학비를 보태고 싶다’도 22.5%로 나타났다. 또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로는 커피숍이나 음식점 서빙이 1위로 뽑혔고, 그 외 재택과 좌담회 아르바이트, 스키장 등 겨울철 계절 아르바이트 등도 순위에 올랐다.


특히 ‘성형수술이나 다이어트로 예뻐지겠다’는 응답도 9%로 나타나 변화된 시대흐름을 반영했다.


이번 설문조사를 맡은 알바몬 이영걸 본부장은 “아르바이트를 찾는 수험생이 많은 만큼 근로기준법이나 청소년보호법 등 관련법규를 잘 숙지하여 부당대우로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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