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구 고성경찰서장의 부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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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구 고성경찰서장의 부하사랑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8-05  | 수정 2008-08-05 오후 1:32:43  | 관련기사 건

고성경찰서 정보보안과 정석진 경위의 아내 김정희 씨의 암 투병에 다각적 도움 모색하고 요청해


고성경찰서(서장 이노구)에서는 5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고성경찰서 상조회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안과 정석진 경위의 아내 김정희 씨의 눈물겨운 암 투병에 미력을 보태기 위한 상조회를 갖고 작은 정성을 모았다.

 


이날 상조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정보보안과 정석진 경위의 아내인 김정희 씨가 림프종 임파선암으로 투병 중에 있어 직원들의 동료애 발휘로 작은 정성으로나마 동료 정석진 경위를 위로하고 안타까움을 같이하며 고통을 나누어 빠른 쾌유를 빌고자 위원회를 열고 작은 정성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특히 이노구 고성경찰서장은 부하직원과 그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에 백방으로 도움의 길을 모색하는 한편, 상조회 운영위원회 결과를 경남지방경찰청 상조회에 의결 상정 하게해 추석을 전후한 시기에 경남지방경찰청     직원 상조회에서도 일정금액을 정석진 경위 가족에 지급결정 하게 했다.

 

▲ 지난해 봄 걷기대회 행사 때 남산에 오른 정석진 경위(파란색 상의)와 김정희 씨, 이 때만 해도 건강 이상이 오리라고는 생각지도 못 했다고 한다.


현재 정석진 경위의 아내 김정희 씨는 7개월째 마산 삼성병원 중환자실과 1인실을 오가며 힘겹게 암 종양과 싸우고 있어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고성인터넷뉴스 임직원 일동은 김정희 씨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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