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삼매경에 빠져보자!'가을에 읽을 만한 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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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삼매경에 빠져보자!'가을에 읽을 만한 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9-16  | 수정 2008-09-16 오후 4:41:36  | 관련기사 건

이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분다. 이 가을 추석 연휴에는 독서삼매경(讀書三昧境)에 빠져보면 어떨까?

 

 

 가슴 뛰는 삶   강헌구 / 쌤앤파커스 / 2008.09

이 책은 1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대한민국에 비전  열풍을 일으켰던 밀리언셀러《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의 저자 강헌구 교수가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진로에 대해 고민하거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사회 초년생, 답답한 삶에 돌파구가 필요한 직장인, 매너리즘에 빠져 멈춰 있거나 가슴 뛰는 일이 없어진 모든 사람들에게, 잊고 지내온 꿈과 이루고픈 목표를 찾아내는 통찰과 작심의 방법부터, 장애물을 돌파하고 질주하여 결국 비전을 완성해내는 모든 과정을 한 권에 압축해서 보여준다.


♠ 저자소개 <강헌구>


이미 150만 독자들의 삶의 코드를 바꾸어놓은 역작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를 비롯하여, 대한민국 엄마들의 새로운 교과서이자 필독서가 된 《Mom CEO》(2007 문화관광부 추천 우수교양도서) 등 숱한 저서와 역서를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기업과 대학, 종교단체 등에서 수백만 청중을 울리고 웃기며 벅찬 감동으로 전율하게 만드는 탁월한 강사로도 유명하다. 1995년 `수원비전스쿨`을 시작으로 전 세계 40여 도시에 비전스쿨을 세우는 한편, 강의와 책을 통해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매일 매 순간 목표와 비전으로 가슴 뛰는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전파하고 있다.


 

 하악하악   이외수 /  해냄출판사 / 2008.03 

< 하악하악>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꿈꾸는 삶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이외수의 생존법을 전해주는 책이다. 이외수가 빚어낸 재기발랄한 언어와 정태련이 그린 토종 물고기 세밀화가 담겨 있다. 2007년에 출간된「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에 이은 두 번째 세밀화 에세이로, 이외수 작가 플레이톡 홈페이지에 매일 올라온 원고 중에서 네티즌의 뜨거운 댓글로 인정받은 수작들만을 엄선해 개작하였다.


♠ 저자소개 <이외수>


독특한 상상력, 기발한 언어유희로 사라져가는 감성을 되찾아주는 작가 이외수. 특유의 괴벽으로 바보 같은 천재, 광인 같은 기인으로 명명되며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문학의 세계를 구축해 온 예술가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아름다움의 추구이며,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바로 예술의 힘임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무지개원리 - 스마트버전   차동엽 / 위즈앤비즈 / 2008.03

『무지개 원리』가 자기 계발서로 빛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삶을 변화시키는 책`이라는 입소문을 통해서이다. 삶 속에서 한 치 앞의 희망조차 발견하지 못하고 절망 속에 있던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는 증언들이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 곳곳에서 전해지고 있다.  이는 『무지개 원리』가 두뇌과학을 응용한 과학적인 자기계발서이며, 저자가 30년에 걸쳐 완성한 지혜와 철학의 산물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저자는 본인의 체험담과 위인들의 삶, 최신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독자들에게 행복과 성공을 이루는 실제적인 길을 제시한다.


♠ 저자소개 <차동엽>


1981년 서울 공대를 졸업하고 1984년 해군 OCS 72기로 군복무를 마친 후, 서울 가톨릭 대학교,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미국 보스턴 대학교(교환 장학생) 등에서 수학하였고 오스트리아 빈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1 년 사제로 서품되었으며 2007년 현재 미래사목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며, `행복` 전도사로 방송 및 기업 특강을 활발히 하고 있다.



 마지막 강의 랜디 포시 , 제프리 재슬로 / 심은우역 /  살림 /  2008.06

췌장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한 교수의 마지막 강의를 담은 동영상이 전 세계에 퍼지면서 천만이 넘는 사람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책으로 출간된 즉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마지막 강의』. 그가 우리에게 던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별인사’는 오늘을 힘겨워하는 당신에게 내일을 살아갈 기적 같은 용기를 안겨줄 것이다.


♠ 저자소개 <랜디 포시(Randy Pausch)>


카네기멜론대학에서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관계`와 `디자인`을 강의하는 컴퓨터공학 교수다. 1988년부터 1997년까지 버지니아대학에서 교수로 있었다. 그는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았으며, 어도비Adobe, 구글Google, 일렉트로닉 아츠EA, 월트디즈니 이매지니어링에 동참했고, 앨리스Alice 프로젝트의 선구자다. 현재 아내와 세 아이들과 함께 버지니아 주에 살고 있다.


 

 로드    코맥 매카시 / 정영목역 / 문학동네 / 2008.06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코맥 매카시의 장편소설『로드』.이 소설은 대재앙이 일어난 황폐한 지구를 배경으로 한, 인간에 대한 가장 끔찍한 보고서이자 동시에 가장 아름다운 보고서라는 평가를 받았다. 평단과 언론이 `코맥 매카시 최고의 작품`이라고 극찬한 이 작품은 2007년 퓰리처 상, 2006년 제임스 테이트 블랙 메모리얼 상을 수상하였으며, 각종 언론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소설`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에 힘입어 현재 영화로도 제작 중이다.


♠ 저자소개 < 코맥 매카시(Cormac McCarthy)>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서부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며, 윌리엄 포크너와 허먼 멜빌,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정신을 계승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개성적인 인물 묘사, 시적인 문체, 대담한 상상력으로 유명하다. 저명한 문학평론가 해럴드 블룸은 코맥 매카시를 필립 로스, 토머스 핀천, 돈 드릴로와 함께 미국 현대문학의 4대 작가로 꼽은 바 있다.


 

 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   
우명 / 참출판사 / 2008.08

`마하트마 간디 평화상` 수상자 우명 선생의 진리 이야기의 다섯 번째 책으로, 참된 삶을 사는 현대인을 위한 마음 안내서이다. 허상의 삶에서 벗어나 참된 자아와 참된 삶을 사는 지혜를 들려주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람은 누구나 편안하고 행복한 삶, 자유롭고 지혜로운 삶을 꿈꾸며 사람의 마음이 진짜인 세상과 하나가 되었을 때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진짜와 가짜가 무엇인지, 진짜를 알 수 있는 방법, 진짜가 되는 방업은 무엇인지, 인간 완성의 의미와 진짜인 참세상의 이치, 진짜가 되어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 저자소개 < 우명(禹明) >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삶의 갖가지 역경을 거치며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하면서 진리에 대한 마음의 눈을 뜨다. 교육 출판 사업과 입시학원 원장을 하면서 구도에 힘써오다가 병자(丙子)년 1월 초 완전한 진리를 이루다.


2002 년 9월, 인간 내면의 성찰과 본성 회복, 화해와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UN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교육자협회(IAEWP;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ducators for World Peace)로부터 <마하트마 간디 평화상>을 수상하고, 세계 평화 대사로 위촉되다.  저서로 베스트셀러 <살아서 하늘사람 되는 방법> <하늘이 낸 세상 구원의 공식> <영원히 살아 있는 세상> <세상 너머의 세상> 영역본 외에 시집 <마음> <순리> <불국토>가 있다.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박경리 / 마로니에북스 / 2008.06

2008년 5월에 타계한 소설가 박경리가 마지막 순간까지 펜을 놓지 않고 남긴 39편의 시를 모아 엮었다. 미발표 신작시 36편과 타계 전에 `현대문학` 4월호에 발표한 3편을 묶고, 한국의 대표적 화가 김덕용의 정감어린 한국적 그림을 더했다.  박경리는 이 시집을 통해 자신이 걸어온 길을 나지막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39편의 시에는 그녀의 유년의 기억, 가족에 대한 기억, 문학 후배들을 위하는 마음, 자연에 대한 존경, 말년의 생활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사회에 관한 시들지 않는 관심과 잘못된 세상에 대한 꾸짖음도 엿볼 수 있다.


♠ 저자소개 <박경리>


1926 년 10월 28일(음력)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났다. 1945년 진주고등여학교를 졸업하였다. 1955년에 김동리의 추천을 받아 단편 「계산計算>과 1956년 단편 「흑흑백백黑黑白白>을 《현대문학》에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왔다. 1962년 장편 <김 약국의 딸들>을 비롯하여 <시장과 전장>, <파시波市> 등 사회와 현실에 대한 비판성이 강한 문제작들을 잇달아 발표하여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특히 1969년 6월부터 대하소설 <토지土地>를 집필하기 시작하여 26년만인 1994년에 완성하였다. 현대문학 신인상, 한국여류문학상, 월탄문학상, 인촌상 등을 수상하였다. 시집으로는 <못 떠나는 배>, <도시의 고양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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