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칼럼] 정현숙교수의 아름다운 주문, “예뻐져라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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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칼럼] 정현숙교수의 아름다운 주문, “예뻐져라 얍!”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1-13  | 수정 2007-01-13 오전 10:17:32  | 관련기사 건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해가 떠오릅니다.

해는 바다에서 막 떠오르는 순간에는 사람들이 바라볼 수 있어도,

막상 성큼 떠오르면 눈이 너무 부셔서 바라볼 수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과연 우리들의 누가 누구의 해가 될 수가 있겠습니까?

다만 서로의 햇살이 될 뿐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피부 제대로 함 알아 봅시다’입니다.

우리가 사람들을 대할 때 먼저 어디를 본다고 생각하십니까?


대부분 사람들이 눈이나 입으로 알고 있죠.

그러나 아닙니다.

바로 제일 먼저 그 사람의 얼굴피부를 먼저 본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무의식중에 피부 그리고 눈 그다음이 입술 순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본다고 하네요.


이렇게 얼굴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피부를 보게 되는 사람들의 첫인상이 결정되는 시간은 불과 5초 내지 6초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피부는 첫인상을 깨끗한 이미지로 심어준다.’라는 말이 있듯이 첫인상은 때때로 굉장한 효력을 발휘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사람이 곧 상품이 될 수도 있는데 예를 들면 중요한 면접이나 맞선 등을 볼 때 사람들의 눈은 간사해서 같은 용모가 주는 첫인상에 의해서 그 사람의 능력이 판단될 때가 있습니다.


이렇듯 이제 외모를 가꾸고 치장하는 것이 결코 특정한 여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외모를 가꾼다는 것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정성을 들이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그럼 일단 피부란 무엇인가부터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서 백번 이길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들이 피부가 무엇인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알고 있어도 손쉽게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쉽게 갑시다.


피부란 한마디로 “신체에 있는 가장 바깥쪽에 위치하고 아주 넓고 큰 기관으로 건강과 아름다움에 꼭!!! 필요한 중요한 기능을 하는 곳이다”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피부는 표피와 진피, 피하지방으로 구분할 수가 있는데,


1. 표피는 신체를 덮고 있는 보호막 같은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피부의 가장 바깥쪽에서 우리들 신체를 덮고 있는 보호막 같은 역할을 하는 곳으로 눈으로 볼 수가 있고, 손으로 만질 수도 있는 부분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진피는 피부의 영양과 수분을 유지하는 곳입니다.

진피의 역할은 바로 안쪽에 있으며, 피부의 95%를 형성하고, 혈관이나, 림프관, 신경, 한선이나 피지선등이 모두 여기에 있으며, 피부의 영양과 수분을 유지하는 곳입니다.


3. 피하지방은 몸속 장기와 외부 충격을 보호하고 지키는 것입니다.

진피의 바로안쪽에 있으면서 많은 양의 지방을 가지고 있고, 몸속 장기와 외부충격을 보호하고 지키는 아주 소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피부는 여러 가지 역할들을 각각 분담하고 있는데 여기서 전문적인 것은 접어두고 피부의 가장 바깥부분에서 신체를 덮고 우리들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표피에 대해서는 반드시 알아 두셔야 합니다.


그럼 다음 이 시간에는 ‘피부의 표피’에 대해서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되시길 바라면서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정현숙 교수(경북과학대학 뷰티디자인계열)

영남대학 특수대학원 피부미용전문가 과정 수료

사단법인 한국분장예술인협회 대구시 지회장 역임

경동정보대학 뷰티디자인과 출강

경북과학대학교 뷰티디자인계열 출강

박현혜 기자(phh197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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