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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10-01-21 | 수정 2010-01-21 오후 5:34:52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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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외오거리에서 1호 광장 쪽으로 내려가는 중간 쯤 되는 곳인데, 아무리 봐도 저대로 두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통행이 잦지 않고, 쓸데없이 넓어 보이는 인도라 생각해 슬쩍 침범해서 한 치라도 남새밭을 넓혀 길렀던 것 같은데, 저러면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누가 이 남새밭의 주인인지는 몰라도 밭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끝까지 유독 이곳만 저렇게 떡 하니 인도를 침범했습니다. 자기 편할 대로 생각해 세상 모든 일을 생각하고 처리한다면 뭐 제대로 ‘공공’이랄 게 있겠습니까?
얼른 원상복구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공사중 불편을 끼쳐.....뭐 이런거라도 하나 있든지, 어쨌든 사람이 다니도록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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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없어 차도로 가다가 사고라도 나면 다친 사람만 병신? 누구한테 하소연 합니까? 불편해도 요리조리 피할 것은 피하고, 더러 옷도 좀 버려가면서 공사 중인 곳으로 가야합니까? 아니면 공사하는 곳에서 보행자를 위한 최소한의 배려를 해야 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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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곳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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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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