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렬군수 박완수시장 사퇴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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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군수 박완수시장 사퇴촉구

한창식 기자  | 입력 2012-10-11  | 수정 2012-10-15 오전 6:28:55  | 관련기사 건

이학렬 군수가 오늘(11) 오후 도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박완수 창원시장의 도지사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아래는 회견문 全文이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박완수 창원시장의 도지사 후보 사퇴를 촉구한다.

 

지난 109새누리당 비대위원이며 대선 캠프 정치위원인 중앙대 이상돈 교수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만일 박완수 창원시장이 공천을 받게 되면 창원시장을 야당에 넘겨주게 되고 그 여파로 도지사도 야당에 패배할 뿐만 아니라 대선까지 패배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경남도지사 공천은 단순한 도지사 공천이 아니며 대선에 메가톤급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뜻이다.

 

초대 초선의 통합시장으로서 통합청사 위치, 야구장 위치 등 현안 문제를 하나도 해결하지 않고 도지사에 출마하는 것은 시장으로서의 임무를 완수하지 않고 도피하는 것처럼 여겨질 뿐이다.

 

창원시장 개인의 정치적 욕심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대선 승리에 걸림돌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새누리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는 심정으로 도지사 후보에서 사퇴하고 통합창원시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드는데 전력해 주기 바란다.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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