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고성향우회 신임 회장에 김길수 경상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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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진고성향우회 신임 회장에 김길수 경상대학교 교수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3-26 오후 05:02:01  | 수정 2014-03-26 오후 05:02:01  | 관련기사 0건

-2회 등반대회 등을 통하여 향우회 활성화할 것

-각 면단위 향우회장을 부회장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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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진고성향우회는 221일 진주시 강남동 포시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경상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김길수 교수가 임기 2년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고성군 영오면 출신인 김길수 교수는 재()경상대학교 고성향우회 회장도 맡고 있다.

 

신임 김길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재진 고성 향우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말하고 다소 침체해 있는 향우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개인들의 발전과 고향 발전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수 회장은 연 2회 재진고성향우회 등반대회 개최, 분기마다 이사회 개최를 통한 사업 계획과 추진 등을 주요 사업으로 발표했다. 고성군 각 면별 향우회 회장단을 부회장으로 위촉해 전체 향우회를 활성화는 기반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김길수 회장은 진주에 많은 향우회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고성향우회가 가장 활발하고 조직적이며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인 만큼,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진고성향우회는 전체 65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이날 이취임식에는 1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신임 사무국장은 대가면 출신인 장현수 남강기념사 대표가 맡았고 곽영호 전임 회장은 감사에 임명됐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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