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학열 군수, 새해 첫날 민생행보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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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학열 군수, 새해 첫날 민생행보로 시작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1-02 오후 03:30:35  | 수정 2015-01-02 오후 03:30:35  | 관련기사 0건

- 을미년 새해 첫날부터 민생 살피는 힘찬 행보 시작

- 고성애육원서 급식 봉사하며 아이들 마음 어루만져

 

하학열 고성군수는 을미년 새해 첫날부터 민생을 살피는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6401.하학열 고성군수 고성애육원 방문(1)

 

지난해 7월 1일 민선 6기 출범 후 하 군수는 ‘행복한 군민, 비상하는 고성’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그 실현을 위해 군민을 최고로 모시는 행정, 미래를 개척하는 창조행정, 고용을 창출하는 전략행정, 인재를 육성해 고향 발전에 기여토록 하는 애향행정 실천에 온 군정을 집중해 왔다.

 

하 군수는 새해 아침, 남산공원에서 군민 1000여 명과 함께 첫 해를 맞고 군민의 안녕과 고성군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고성시장과 택시회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고성가축전자경매시장 초매식에 참석해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등 2015년 새해도 민생 챙기기에 바쁜 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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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군수는 고성애육원을 방문하고 급식 봉사를 벌이며, 30여 명의 원생들을 위해 직접 점심을 배식하고 대화를 나누며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한편 아동복지 향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고성애육원은 1947년에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중 가정 내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과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아동 등 3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하 군수는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아픔을 경험한 아이들에게 어른의 관심과 사랑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육환경과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복지시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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