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홍 전 재부고성향우회장, 고성군교육발전기금 10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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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홍 전 재부고성향우회장, 고성군교육발전기금 1000만 원 기탁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10-01 오후 01:45:18  | 수정 2015-10-01 오후 02:49:09  | 관련기사 0건

- 어린시절 받았던 사랑을 고향의 후배들에게 되돌려 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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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부산고성향우회 남기홍 회장은 10월 1, 고성군청을 방문해 이채건 고성군수권한대행과 김오현 이사장에게 교육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남기홍 회장은 어린시절 받았던 사랑을 내 고향 후배들에게 되돌려 주고 싶음 마음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앞으로 고성군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오현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뜻 깊은 장학금을 기탁 받아 감사하다.”앞으로 장학금의 수혜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으로 인재의 고장 고성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채건 고성군수권한대행은 남기홍 전회장께서는 자수성가하신 출향 기업인으로 평소 우리군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셨으며, 올해도 교육발전기금을 흔쾌히 기탁해 주신데 감사드린다.”행정에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으로 미래 고성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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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기홍 전)재부고성향우회장은 상리면 무선리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졸업 후 19세까지 농사일을 하다 가족과 함께 부산으로 이사해 이후 기업인으로 자수성가 했으며, 현재 PNS더존샷시, NS개발을 설립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재부고성향우회 모임의 정례화, 한마음가족 등반대회 지원 등 향우회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재단법인고우장학회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52백여만 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군정 역점사업인 생명환경 농업,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 등 고향발전을 위한 남다른 열정으로 고성인의 자긍심을 높였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도 애향부문 고성군민상을 수상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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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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