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익 조사관, 경찰청 9월 현장 愛 영웅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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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익 조사관, 경찰청 9월 현장 愛 영웅에 선정돼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10-26 오후 02:42:06  | 수정 2015-10-26 오후 02:42:06  | 관련기사 1건

고성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교통조사계 권기익 조사관이 경찰청 9월 현장영웅으로 선정됐다.


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에서는 지난 82220:57경 고성읍 남해안대로 ○○○식당 앞 도로를 횡단하던 피해자 이○○(,45)를 들이받고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한 일체불상의 차량을 이동 예상 경로에 설치된 CCTV 영상자료를 면밀히 분석해 사고발생 10일 만에 검거했다

 

200640권기익.jpg고성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교통조사계 권기익 조사관은 자폐증을 앓고 있는 피해자가 뺑소니 사고로 6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중상을 입고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알고 수일간 CCTV를 분석, 용의차량이 푸른색 LED등을 장착한 택시로 압축하고 관내 택시업계에 진출, 끈질긴 탐문 수사로 피의자를 검거해 경찰청 9월 현장영웅으로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과 포상휴가 1일을 받았다.

 

경찰청 현장영웅은 작년 10월부터 매월 전국에서 3명을 선정하고 있으며, 고성경찰서는 올해만 현장영웅에 2명이 선정되는 등 현재까지 총 3명의 현장영웅이 탄생해 전국 경찰서 중 최고로 많은 현장 영웅이 나왔다.

 

정성수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맡은바 업무에 책임을 다하며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찰이 돼줄 것을 강조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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