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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호 군수,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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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호 군수,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나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3-14 오후 04:21:52 | 수정 2016-03-14 오후 05:25:19 | 관련기사 건

- 대형 공사장인 코아루(공동주택) 신축 공사장 방문,

-해 빙기 인명피해 예방 및 안전관리 최선 다할 것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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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호 고성군수는 14일 오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맞춰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주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고성읍 코아루 더 파크 신축공사 현장에서 해빙기 안전점검 활동을 벌였다.

이날 안전점검은 국민안전처의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관리 추진기간에 맞춰 최평호 군수를 비롯한 안전총괄과장과 도시디자인과장, 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최 군수는 사업장 내 재해위험 지역과 절개지, 시설물에 대해 세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공사 관계자들에게 해빙기 재해위험지역 예찰 등 현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 교육을 강화해 인명피해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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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제 안전총괄과장은 “국가안전대진단 안전관리 추진 기간인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인명피해 취약시설과 어린이놀이시설, 특정관리대상시설 등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며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홍보를 통해 일상생활 주변 재해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