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실종아동 학대치사 피의자 검거 이상실 경위 경감 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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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실종아동 학대치사 피의자 검거 이상실 경위 경감 특진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07-08 오후 05:47:27  | 수정 2016-07-11 오전 09:21:00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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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이슈 사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한 공로 인정받아

 

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76일 오전 경찰서2층 회의실에서 2016년 상반기 수시특별승진 심사에서 경감으로 선발된 여성 청소년계 경위 이상실의 경감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지난 2월 미취학아동 실태조사에서 가정불화로 두 딸을 데리고 가출해 학교에 보내지 않아 방임한 것을 확인해 주거지인 경기도에서 아동방임혐의로 친모를 구속하고, 큰딸을 학대하다 숨지자 야산에 암매장한 사실을 밝혀내 공범들을 추가로 구속하는 등 끈질긴 수사와 적극적인 대처로 사회적인 이목을 끄는 사건을 해결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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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실 경감은 제가 잘 했다기 보다는 고성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사건해결에 집중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매사 업무에 더욱 정진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성수 경찰서장은 아동학대 사건을 해결함에 있어 전 직원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서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고, 이상실 경감의 특유의 성실함으로 이번 특진의 영광이 주어진 것 같다.”앞으로도 성실한 근무자세로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중간관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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