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이규원 씨, 딸기 수출 100만불 수출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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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이규원 씨, 딸기 수출 100만불 수출탑 수상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8-04-11 오후 03:37:56  | 수정 2018-04-11 오후 03:37:56  | 관련기사 건

고성군 이규원 씨, 딸기 수출 100만불 수출탑 수상.jpg고성군 영오면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이규원(47) 씨가 지난 9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22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1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 씨는 지난해 176만 불(수출물량 260)을 수출했으며 이를 원화로 환산하면 19억 원에 이른다.

 

이 씨는 그동안 수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 원예학과 딸기전공을 수료하고, 글로벌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을 받아 생산현장을 철저하게 관리했다.

 

그 결과 2011년 싱가포르 첫 수출을 시작으로 201430만 불, 20175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베트남 수출단지 지정(2016. 8.)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지정(2016. 12.)을 받아 안정적인 수출을 할 수 있게 됐다.

 

재배품종 또한 해외시장에 안정적으로 내놓을 수 있는 품종 매향만을 100%재배해 전량을 홍콩, 싱가포르, 태국, 대만, 괌 등에 수출하고 있다  


이 씨는 올해 수출목표를 200만 불로 세우고 딸기 재배와 수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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