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고성을 빛낸 군민상 수상자 2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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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고성을 빛낸 군민상 수상자 2명 결정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9-28 오후 04:58:35  | 수정 2020-09-28 오후 04:58:35  | 관련기사 건


- 회화면 김형수(77), 고성읍 김성진(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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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이 2020년 고성군민상 수상자를 뽑기 위해 925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민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두 사람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고성군민상은 전체 군민의 귀감이 되며, 지역사회 발전, 문화예술, 사회봉사 분야에서 고성군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고장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사람을 대상으로 해마다 두 사람 이내로 뽑는다.

 

이 날 심의 결과 회화면 김형수(77), 고성읍 김성진(60) 두 사람이 자랑스럽게 뽑혔다.

 

김형수 씨는 경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으로 국민대통합위원회로부터 생활속의, 작은 영웅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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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김성진 씨는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새마을고성군지회장, 고성군 체육회 부회장, 고성군상공협의회부회장을 지내며, 아너소사어티 회원으로 봉사, 기부 나눔을 실현한 믿음 받는 기업인이다.

 

예년에 경우 101일 군민의 날 행사 때 군민상 시상식을 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에 어려움이 있어서 따로 계획을 세운 뒤 10월 중순 경에 시상할 예정이다.

 

박문규 행정과장은 군민상 시상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코로나19로 인해 가라앉은 지역사회를 한층 더 밝게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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