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면, 구자홍 청년어업인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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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면, 구자홍 청년어업인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통령 표창 수상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12-11 오전 10:37:51  | 수정 2025-12-11 오전 10:37:51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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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한국기자회관에서 열린 45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하일면에서 가리비 양식업을 하는 구자홍 청년어업인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서울신문사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이 후원해 1981년부터 이어온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은 전문성과 창의성, 발전 가능성을 갖춘 젊은 어업인(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을 찾아 포상함으로써 수산업에 대한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행사이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구자홍 청년어업인은 고성군 하일면에서 가족 대대로 이어온 어업을 바탕으로, 가리비양식 육성과정과 현대화 시설확충, 새로운 품종 활로 찾기를 비롯해 수산물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2020년부터 고성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활동과 2022년 전국 최초로 경상남도청년어업인연합회가 출범할 때 수석부회장을 지내고, 현재 2대 회장으로 취임해 청년어업인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소멸하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며 어촌지역 발전을 위해 크게 노력하고 있다.

 

백승열 해양수산과장은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활동과 청년어업인들 목소리를 대변하고, 더 나은 가리비 품종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가운데 이렇게 뜻깊은 수상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고성을 빛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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