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심진표 경남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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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심진표 경남도의원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08-12-29  | 수정 2008-12-29  | 관련기사 건

심진표 경남도의원이 2008 戊子년을 보내고 2009 己丑년 새해를 맞이하는 오늘 고성군민과 도민들에게 모두의 건승과 행운을 기원하는 신년 희망메시지를 보내왔다.


심진표 의원은 2008년 한 해 동안 경남도정을 돌아보면서 동서남해안권발전특별법에 이어 동법 시행령 제정으로 남해안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환경올림픽 람사르 총회와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한 세계여성인권대회 개최를 비롯해 마창대교 준공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09년에는 민생경제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창출에 도정을 집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며, 식량위기에 대응한 제2의 녹색혁명을 이루어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구현과 지역 문화․예술기반 확충, 관광산업 육성 등에 동참하며, 고성 군정에 있어서는 생명환경농업을 정착․확산시키고, 2009년고성공룡 엑스포를 감동과 경제엑스포로 승화시키는 것을 비롯해 조선산업특구관련 기반을 다져 고성이 남해안 중심 해양도시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히면서 己丑년 한 해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아래는 심진표 도의원의 신년사 全文이다.


 

新年辭


己丑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6만 고성군민과 30만 출향 향우님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인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경남도민과 고성군민여러분!


미국발 경제위기가 경남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경제적 불황과 환율상승, 실업 등으로 이어져 너나 할 것 없이 어려운 시기에 봉착했습니다.


하지만 어려움을 이유로 좌절하거나 잠시 쉴 수도 없는 것이 작금의 우리현실이고 보면 힘들어도 이런 때 일수록 모두의 힘을 모으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경남도민과 고성군민은 할 수 있습니다. 지난날 그 역경을 딛고 일어섰던 우리가 아닙니까?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혜를 발휘합시다.


다가오는 己丑년 한 해가 무척 힘이 들것이라는 전망을 여러 곳에서 내놓고 있습니다만 소 같은 부지런함과 끈기로 거뜬히 일어서 우리 고성과 경남이 나라를 선도하는 그날까지 정진․분발․노력합시다.


희망찬 새해, 군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승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2008년 세밑

심진표 경상남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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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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