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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09-10-29 오후 6:00:07 | 수정 2009-10-29 오후 6:00:07 | 관련기사 건
- 모두가 행복한 고성 교육을 꿈꾸며
- 권정호 교육감,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위한 방향 만들었다
29일 오후 고성문화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경상남도 교육청 권정호 교육감의 ‘효제사상과 덕성교육’이라는 특강이 있었다. 이번 권정호 교육감의 특강은 고성교육청 주최와 고성도서관의 주관아래 열린 것으로 2009학년도 학부모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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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정호 경상남도교육감 |
권정호 교육감은 강의에 앞서 “1개 군에 지난해 중앙고등학교 기숙사 완비와 올해 고성고등학교가 기숙형 고등학교로 군 단위로 유일하게 선정되기까지는 오늘 참석한 심진표와 정종수 도의원의 뒷바라지가 컸다”고 말해 학부모들에게 많은 갈채를 받았다.
권정호 교육감은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해방 이래 60여년동안 서양의 근대교육을 받아들여 현재까지 7차 교육과정으로 7번이나 바뀌었으나 정작 우리에게 맞는 교육으로 고착된 것이 하나도 없다고 말한 뒤, 올바른 인간육성을 위한 부모교육의 중요성에 따라 절제된 사랑으로 인성교육보다는 우리의 전통문화사상의 예의범절을 바탕으로 한 ‘덕성교육’과 ‘효제사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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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2기 학부모대학은 마지막 강의로 다가오는 30일(금) 고현탁 재무컨설팅사무소 대표의 ‘행복한 가정경제를 위한 재테크 전략Ⅱ’와 안병수 후델식품 건강연구소장의 ‘내 자녀를 위한 건강한 먹을거리’에 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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