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맛집]어만형제 고성점-민물장어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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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맛집]어만형제 고성점-민물장어 구이

한창식 발행인  | 입력 2016-08-23 오후 05:48:37  | 수정 2016-08-23 오후 05:48:37  | 관련기사 건

 


마암면 보전리 어만형제 고성점, 주 메뉴는 민물장어 구이. 올해 4월에 개업한 곳인데 장어구이 맛도 일품이지만 예인이나 다름없는 주인아저씨가 참 특별나다.

 

장어구이를 시키면 노릇노릇하게 알맞게 구운 뒤 한 입에 들어가기 좋게 정성을 다해 잘라준다. 그야말로 젓가락질 한 번에 입만 열었다 닿으면 고소한 장어구이 토막이 입안을 그득하게 한다.

 

석쇠 위에 올려진 장어가 먹을 수 있도록 구워지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참으로 길고도 길다. 이리저리 장어를 뒤집어 놓으며 먹기 좋게 자르면서 자신의 예능소질에 대해 적당한 정보도 흘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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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큰방 한 칸을 드럼과 기타 앰프 등으로 할애한 걸로 보아 음악에 보통의 소질이 있는 게 아닌 듯하다. 아니나 다를까 간혹 마음이 맞는 손님이라고 느끼면 입가심과 소화용으로 한 곡씩 들려주고는 한단다.

 

이나저나 맛집인지 멋집인지 모를 주인아저씨의 음악에 빠져보기도 하는 재미는 어만형제 고성점을 찾는 이들에게는 덤이다.

 

어른 팔뚝만한 장어가 제대로 익어 주인아저씨가 먹음직스럽게 잘라놓으면 날름날름 집어먹는 재미야말로 이루 형언하기 힘들다.

 

주차장은 알뜰히 하면 10대 정도는 주차가 가능해보인다. 고속국도 고성 I.C와 가까워 소문을 듣고 제법 멀리서도 찾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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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발행인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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