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 5월 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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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 5월 셋째주

이둘남 기자  | 입력 2007-05-18  | 수정 2007-05-18 오후 5:01:42  | 관련기사 건

<눈물이 주룩주룩>   <넥스트>   <저하늘에도 슬픔이>

 

 

눈물이 주룩주룩


감독 : 도이 노부히로 

출연 : 츠마부키 사토시, 나가사와 마사미, 코이즈미 쿄코, 아소 쿠미코, 츠카모토 다카시, 나카무라 다츠야

 

 

 

[그의 이야기 그녀가, 나와 함께 살겠다고 찾아왔다!

 

 

 

 

 

 

 

레스토랑을 차리는 꿈을 향해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지내던 21살이 요타로(츠마부키 사토시 분). 8살 난 꼬마였던 그 때, 어느 날 갑자기 `여동생`이 생겼다. 그 후 그의 생애를 희망으로 가득 채웠던 그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며 그와 한 집에 살겠다고 찾아왔다...

 

 

 

 

 

[그녀의 이야기 그에게,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며 오빠 집에서 같이 살게 된 여고생 카오루(나가사와 마사미 분). 하지만 그녀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다. 오빠는 그녀가 너무 어려서 기억하지 못할거라 믿고 있었지만, 그녀는 기억하고 있다. 그가 친오빠가 아니라는 것을...

 

 

 

 

 

[그들의 이야기 그래도 오빠와 나는, 한 집에서 같이 산다!

 

 

 

 

 

 

 

 

오키나와의 눈부신 태양과 투명한 바다, 향기로운 바람, 색색깔의 꽃들... 평소 그냥 지나치던 모든 것들이 둘이 함께하면서 더욱 아름답게 다가온다.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을 마음 속으로만 삼키면서도 행복했던 그들의 시간을 방해하는 사건들이 벌어지는데...

 

 

 

 

넥스트


감독 : 리 타마호리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 줄리안 무어, 제시카 비엘, 피터 포크, 니콜라스 파종, 폴 래, 토마스 크렛슈만, 마이클 트루코, 짐 비버, 호세 주니가, 엔조 실렌티

 

 

 

 

 

미래를 볼 수 있다면, 미래를 바꿀 수 있다.

 

 

 

 

 

 

 

라스베가스의 마술사 크리스 존슨(니콜라스 케이지). 그는 2분 후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지만, 가급적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지내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카지노에서 총기강도 사건을 예견하고, 사고를 방지하려다가 도리어 총기강도 사건에 휘말린다.

 

 

 

 

한편, 그의 능력을 알아챈 FBI(줄리안 무어)는 LA에 핵폭탄이 설치된다는 정보를 입수,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크리스 뿐임을 직감한다.

 

 

 

 

겉으로는 지명수배자를 추적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핵폭발을 막기 위해 크리스를 잡으려는 FBI.

 

 

 

 

 

 

그들은 크리스가 운명이라고 믿는 리즈(제시카 비엘)를 이용해 그가 빠져나갈 수 없는 덫을 만들고, FBI와 크리스, 그리고 테러리스트는 시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어느 것이 실제이고 어느 것이 미래인지 구분되지 않는 팽팽한 두뇌게임을 시작한다.

 

 

 

저하늘에도 슬픔이


감독 : 한명구

출연 : 김유나, 김인정, 박순천, 윤철형, 박남, 박소영, 류미오, 김형일, 백일섭, 김정란, 여운계, 정혜선, 전원주, 홍윤정, 김일우, 황민

 

 

 

 

 

동심으로 그려낸 작은 희망 행진곡~!!

 

 

 

 

엄마, 아빠, 동생들... 우리 가족입니다....

 

 

 

 

우리집은 모두 여섯식구 입니다. 엄마, 아빠, 나, 여동생 순나, 남동생 윤식이, 그리고 욕심쟁이 막내 옥이까지... 우리 여섯 식구는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빠의 도박으로 인해 우리집의 행복은 한순간에 사라졌습니다.

 

 

 

 

엄마... 보고 싶어요...

 

 

 

 

아빠의 도박으로 인해 매일 아빠와 싸우시던 엄마는 어느 날 우리 사남매를 버리고 집을 떠났습니다. 엄마의 가출 후 아빠와 함께 이곳 저 곳을 떠돌다가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작은 옥탑방에 방을 얻게 되었습니다. 술을 마시고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드러누운 아빠와 어린 동생들을 위해 저는 구두도 닦고, 신문도 팔고 껌도 팔았습니다.

 

 

 

 

저 하늘에도 슬픔이 있을까요?

 

 

 

 

 

오늘도 힘든 하루가 끝났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런 날이 계속 될까요?? 엄마가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아빠는 어린동생들을 보육원에 보내자고 합니다. 동생들과 헤어지기는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은 희망이 찾아왔습니다...

 

 

 

 

마음씨 좋은 버스회사 사장님의 도움으로 좋은 일자리도 얻고 동생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엄마를 찾는 것을 도와주신다고 합니다.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제 일기를 책으로 내자고 하셨습니다. 책이 많이 팔리면 우리 가족은 다시 행복하게 살 수 있나요?

 

 

 

 

 

                  <진주 롯데시네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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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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